사람과 사림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다

아무하고나 섹스한다고 행복하지않아

그리고 섹스를 안한다고 사랑을 안하지는 않아

그게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


젊은날 짐승같이 살아보니 아 시바

내가 들이댄것 같은데 사실은 내가 당한겨

그냥 짐승인 시절이 있는겨

심지어는  야동과 짐승인 사람도 있고

해결을 못해 울부 짓는 짐승도 있고


하고싶은 남자와 하고싶은 여자가 딱 맞아야
뭔가 아름다운데

안생기니 문제


그런데 안생기는 이유는 


이성에 노출이 안되어 문제

거절당하면 어쩌나 문제

여러가지 문제

결혼하면 힘들어서 죽은척

아내가 샤워하면  얼마나 빨리 잠들 수 있는가가 최고의 기술

섹스를 피하는 108가지 기술을 습득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르겠지 짐승들아


짐승일때가 지나면 아재가되고 현자타임이 오지

짐승일 때도 진정한 사랑
현자타임일 때도 진정한사랑 

그냥 사랑하는거야

그냥 분위기도 그렇고 서로 사인이 맞거나

오케이 자녀도 그렇고 

딱 그럴때가와

피하거나 그렇게 하고 싶지도 하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그냥 끌리는 거야  오랜만에...

근데 100번 의무감과 감정적인 관계보다
우연히 찾아온 피하지않은 그런 섹스가 부부에게는 훨씬 더 의미가 깊고 관계를 유연하게 한다는 사실



집착에서 벚어나면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다른 많른 것들을 보게 되지


지금 보는 것만이 다가 아니거든

섹스리스들도 얼마나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고

속궁합이 아무리 잘 맞아도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그냥 사람에 대한 존중 그리고 배려  결국은 사랑이 먼저지


기다려  사발면이 잘 불때까지 
밥이 뜸이 들때까지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너무 젊고
너무 빨라서

맛보지 못한 많은 세계가

나이가 들면 할 수있는 신비의 세계로 

아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바 그런게 어딨어




 
빨리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