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먼저 다양한 의견이 있는 커뮤니티라면 다양한 문화가 섞인 국가와 같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여치와 일반 유저를 나누는 게 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점부터 시작하는거라고 봅니다.
일반 여성유저 : 비난은 하지 않겠지만. 전 별로 좋지 않군요-다른 문화에 대한 인정이나, 토론의 준비가 됨. 여치 : 아몰랑! 더러운 남자들! 이유없어!
[글 내용/일단 해당 글을 보기로 한 상황.]
일반 여성유저 : 1. 나쁘지 않네요. 2. 이거 너무 성차별적인거 아닙니까? 아재들 장롱에 헐벗은 남자들 있는 거 알아요. 그거 똑같이 올리세요. 그게 평등이에요. 3. 맛만 좋으면 되죠.
여치 : 아몰랑! 더러운 남자들 이유없어!-여기서 탑씨는 무시됨.
[콜로세움] 일반 여성유서 : 남자들도 헐벗은 남자 사진 싫어하는 경우 있고, 여자들도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죠. 여치 : 아몰랑! 더러워! 남혐! 극협!-대화할 생각이 없음.
전 최근 몇몇 단어들의 문제를 이렇게 봅니다. 미국에서 흑인들끼리 니가라는 말을 쓰거나, 정말 흑인 친구와 친할 때 그런 말을 쓰는 것 괜찮지만, 생뚱맞게 비 흑인이 니가라는 말을 쓰는게 문제가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요. 그러니까 원래 하려던 말의 진의가 중요한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전 오유가 다양한 문화가 가치를 서로 존중하는 커뮤니티가 되었음 하내요. 미국처럼요. 여성들끼리도 왜 여자가 상의를 못벗느냐-실제로 뉴욕에서는 이와같은 요구 때문에 일단은 여자사람이 상의 없이 돌아다녀도 채포할 수 없게 법이 바뀌었습니다-? 라고 따지는 사람들과, 여자가 상의를 벗는 건 그렇다는 의견으로 나뉘는 것처럼 서로가 완전할 순 없겠죠. 그래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고요.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여치의 여부를 떠나 커뮤니티를 무너트릴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