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한테 이야기하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그냥 이대로 올리겠습니다.
========================================================
개인적 견해를 말하자면 저는 여시 출신 오유인을 모두 몰아낼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조건은 오유의 룰을 따르고 오유에 최소한의 공감을 했느냐입니다.
오유에 대한 최소한의 공감없이 여시의 입장만 생각한다면, 오유인이 아닌 여시인이죠.
저는 HARA님의 해명글과 개인페이지를 보고 도저히 오유인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탑씨 사건을 계기로 여시를 떠났다구요?
개인리스트에 들어가면 여시 사태가 터진 이후부터 9일까지 줄기차게 오유가 아닌 오직 여시의 편을 들었습니다.
여시의 편이라 하니 옹졸해 보이는군요.
오직 여시의 입장만 공감했습니다.
5월 7일에 특히 댓글을 많이 쓰셨는데 여시의 주장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5월 9일까지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래 댓글이 여시 사태에 관한 마지막 댓글입니다.
그런데 님이 여시 사태에 관한 댓글이 줄어들다 아예 그만 둔 시점은
공교롭게도 바보님이 여시의 여론조작에 대한 데이터분석에 들어간다는 공지가 뜬 이후입니다.
여시 관련 임시 공지 3
5월8일 21시에 암호화 되어서 비공감 투척 회원과 비공감 횟수가 공개됐습니다.
8일부터 10일까지 연속적으로 바보님이 비공감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HARA님이 여시 관련 댓글을 마지막으로 쓴 시기는 5월 9일이구요.
심증이라고 반박하시면, 저 역시 HARA님이 정말 여시가 아닌 오유인이 됐는지 알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탑씨 사건으로 등돌린 이유 여시 사태에 관한 댓글이 하나도 안 달려있거든요.
"진짜 멍청한 계집애들이 모여있는 사이트였다고 생각했습니다."란 말을 할 정도였지만
5월 9일 이후 여시 관련해서 여시를 비판하고 오유에 최소한의 공감이 담겨있는 댓글은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예 여시 사태 관련한 댓글조차 안 달았습니다.
님이 정말 탑씨 사건을 계기로 여시의 잘못을 깨닫고 오유인이 됐는지 알만한 물증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님의 주장일 뿐 입니다.
제 입장에선 정말 여시가 아닌 오유인이 됐는지 알 길이 없어요.
오직 눈에 남은 것은 여시 사태 터지고 나서 5월6일부터 9일까지 여시의 논리를 줄기차게 주장한 댓글 밖에 없습니다.
어찌 믿을 수 있겠어요?
제일 님을 못 믿는 이유는 활동 내역을 캡쳐를 찍은 증명샷입니다.
님은 자신의 활동 내역을 증명하는 짤방이 오늘 찍은 것이 아니더군요.
자신의 활동 내역을 증명하기 위해 올린 짤방에서 여시 회원수가 눈에 보이는군요
HARA님이 해명글에 올린 자신의 활동내역 캡쳐을 보죠.
HARA님의 캡쳐에서 여시 회원수는 627,545명입니다.
16일 전의 활동 내역을 찍어서 마치 지금 활동 내역인 냥 내민 이유가 뭡니까?
정말 50회만 드나들었다면 굳이 왜 지금이 아닌 16일 전의 활동내역을 찍었습니까?
전 당신이 정말 오유인지 믿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활동 내역을 현재가 아닌 16일 전의 것을 올린 점은 당신을 절대 오유인이라 생각할 수 없습니다.
==============================================================================
이 사람은 애초에 거짓 자료를 내밀었습니다.
오유인으로 떳떳하다면 왜 16일 전의 활동내역을 증거로 내밀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사람은 지금처럼 차단되는게 옳았습니다.
방문수 440도 오유인이 아닌 여시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처럼 운영자님의 데이터 분석 이후로 여시 관련 언급을 자제하면서 숨어있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여시몰이는 걱정하는 것은 이해하나, 그렇다고 여시 색출 자체를 억누르려 하지 맙시다.
신중하게 저격하자고, 조심하자고 말합시다.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