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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와 문후보 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
자신에게는 관대 - 타인에게는 냉정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인가.
(장면 1 - 대연정 발언)
안 : 국가대개혁과제에 동의한다면 그 누구라도 나는 연합정부를 구성할 것이다.
문 : 적폐세력과 손을 잡아서야 되겠나?
안 : 국가개혁과제에 합의해야 가능하다.
문 : 협치 강조는 몰라도 적폐세력과의 연정 제안은 너무 나간 것이다.
(장면 2 - 선의 발언)
안 : 상대가 누구라 할지라도 그가 주장하는 바대로 일단 선의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그 선의도 법과 규칙을 위배했다면 처벌받아야 한다.
문 : 안희정의 선의 발언에는 분노가 빠져있다.
안 : 상처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문후보의 지적도 잘 새겨듣겠다.
(장면 3 - 전두환 장군 표창 발언)
안희정 지지 의원들 : 자랑할게 따로 있지 그걸 자랑하냐.
안희정 : 문 후보 발언의 충심을 이해한다. 다만 상처받은 분들을 잘 어루만져달라.
문 후보 진영 인사들 : 안희정이 너무 나갔다. 나쁜 사람이다. 사람 버렸다.
문 : (타 후보들은 나를..) 네거티브 하지 말라.
문재인 후보는 끊임없이
나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왜곡된 비난에 편승해서
결국 교묘히 공격했다.
심지어 나의 침묵까지 공격했다.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들이 비난당하는 것은
모두가 다 마타도어이며
부당한 네거티브라고
상대를 역공한다.
이번 '전두환 장군 표창' 발언도
문재인 후보가 실수한 것임에도
문제제기 한 사람들을
네거티브하는 나쁜 사람들로 몰아부치고,
심지어 아무말도 안한 내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며 비난한다.
분명 그 전두환 표창 발언 장면에
불쾌감, 황당함을 느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말이다.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의 이런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사람들을 질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왔다.
그러나
그런 태도로는
집권세력이 될 수 없고
정권교체도, 성공적인 국정운영도 불가능하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미워하면서
결국 그 미움속에서
자신들도 닮아버린것 아닐까?
시대를 교체하자
정권교체 그 이상의 가치 -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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