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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8721
    작성자 : ㅇㅓ화둥둥
    추천 : 5
    조회수 : 2181
    IP : 108.162.***.191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7/06/15 22:11:29
    http://todayhumor.com/?wedlock_8721 모바일
    남편을 위해 집 비워줬다가 혼났어요ㅠ


    친정 아버지한테요ㅠㅠㅠ

    우선, 푸념조의 글임을 밝힙니다.ㅠ





    친정하곤 아래윗층 사는데, 이래저래 남편한테 미안해서
    많으면 한달에 두번? 한달에 한번이나 아예 없을때도 있는 빈도로 애기들과 제가 친정에서 자고 집을 비워줍니다.

    남편은 친구와 집에서 자구요. 
    둘다 일 끝나고 오는거라, 저녁식사 겸 음주를 하는데 밖에서 해결하고 맥주 몇캔에 봉지과자 사들고 와서 한두캔 먹고 다음날 오전 10시 전에 남편친구는 본인 집에가거나 더 일찍 출근합니다.
    이런 패턴입니다.


    오늘은 남편 볼일에 운전기사노릇을 해 준대다, 내일 새벽 일찍 출근하는데 친구분 집과 저희 집 거리가 차로 1시간 이상이 걸려서 자고 가라하고 친정에 "나 오늘 친정에서 자."라고 했는데...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친정엄마께 한소리 하신 모양이예요. 친장엄마께서 저 붙잡고 뭐라하셔요.

    1. 걔들 둘이 사귀어서 니가 자리를 피해주는거냐-
    2. 그 친구는 결혼한 친구집에 이렇게 여러번 와서 왜그러냐-
    3. 남들 볼때에 네가 자리피하고 둘이 한집 자는게 충분히 이상하지 않겠느냐-

    길게 말씀하셨지만 요지는 이 세개입니다.

    물론 일일이 답변 드렸어요.
    1. 무슨 말도 않되는 소리냐.
    2. 연애할때부터 나 야근하고 차 끊기면 집에까지 태워주는 등 나랑도 친한, 고마운 남편의 소꿉친구다. 거의 처가살이 비슷한걸 하는 내 남편, 친구랑 편히 놀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남편이 요청하기도 하지만, 오늘 같은 때엔 내가 권할 만큼 나는 불편한 것 없다.
    3. 내 집에 내 남편 친구가 와서 놀다 자고가고 내가 자리피하는걸 남들이 어찌아냐. 안다하더라도, 건너건너 듣기론 요새 부부들은 서로 친구들 오면 자리 피해주고 그런다더라. 와이프가 남편 놀라고 애들데리고 친정간단 얘기가 허다하다.


    하나하나 답변 드려도, 엄마께선 석연찮아 하시며 다음부턴 네가 그 집에 같이 있어라- 하십니다.
    아버지께선 안방에 들어가서 안나오시구요.



    첨언하자면,
    애들과 친정에 있는 것을 불편해 하시지 않습니다.
    이러저러하게 길게 썼다가 윗 본문보다 길어져서 지웠는데, 애들 위해서 마루에 두꺼운 매트시공도 하셨고 제가 애들과 집에 있으면 굳이 오셔서 애들 끌어안고 올라가세요.
    이번에도 엄마와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애들 있고 저 있는건 하나도 불편하지 않지만 '남들 보기에 이상하지 않겠니?'가 얘기의 골자였습니다.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하다가 일단 알았다며, 다음엔 같이 놀고 친구분 저쪽방에 재우고 나는 이쪽방에서 자겠다하니 만족하셔서 일단락 되긴했는데..

    뭔가 꺼림직하고 이해는 안되는데, 서로 평행선만 그리는 느낌이라 서로 찝찝한 느낌에 여기에 생각의 정리 겸 푸념의 글을 쓰네요.

    저는 대화 중
    "너도 같이 있다가, 너희 부부는 안방에서 자고 친구는 다른 방에 재워야지. 왜 둘이 사귀고 네가 자리를 비켜주는 형색이 되냐."
    는 부분이 도통 이해가 안가는데요, 보통 저렇게 생각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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