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VE

플레이어가 게임내의 환경과 맞선다.
게임내의 주어진 환경이란, 종족 특성, 직업의 특성 및 스킬, 그리고 아이템 등을 이용하여 아래에 나열된 컨텐트를 이용, 하거나 성공해 나가는 것이다.


1-1 아이템
Poor: 일반적으로 회색템이라 부르죠
Common: 그냥 흰색템입니다. (일반)
Uncommon: 녹템 (고급)
Rare: 파템 (희귀)
Epic: 에픽 (영웅, 보라색)
Legendary: 전설 (주황색)
Artifact: 아티팩트 (유물, 황금색)
[당신이 만렙이라면,희귀한 템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2. PVP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간의 대전.
와우에서 플레이어와 플레어간의 대전에서 아이템으로 인한 격차는 한쪽이 너무 와우를 모르지 않는한 크게 벌어지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차이가 나는가? 와우는 게임 센스 또는 컨트롤, 적절한 스킬 연계 등에 의해 대전에서 차이가 나게 된다.
필드는 물론. 전장시스템이 구현되어있어 깃발탈환 등 적절한 컨트롤과 동료들과 협력으로 잡아야 한다.[필드 전장도 존재한다.][그리고 밸런스가 잘 갖춰줘있어 항상 우위에 주둔하는 캐릭터는 없다!!]


3. 스토리(퀘스트)

임무다. 와우는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것을 만렙이거나 지금 성장중이면 알수 있을것이다. 개중에는 연관이 되지 않는 퀘스트도 있지만, 나름대로 메인 퀘스트라는게 존재하고, 그것을 깬다면 당신은 플레이 하면서 보지못한 동영상을 획득할수 있다. [어느새 자신의 캐릭터가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보일때도 있다.]
또한 지형이나 주변 환경이 바뀌는 퀘스트도 있다. 만약 당신이 그 퀘스트를 깨지 않았다면 그 지역에서는 퀘스트를 클리어한 사람과,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못한 사람이 나뉘어져 대화는 가능하지만 서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3-1 배경.
현실 시각과 똑같이 시간이 적용되며 각 지역마다 구성된 자연경관과 구조물의 환경등도 적절히 어우려져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그래픽이 카툰랜더링 같아서 마음에 안드는가?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였다면 우린 WOW를 실사로 만들수도 있었다." - by맥 칼럼(블리자드).]


[만약 당신이 만렙인가? 계속되는 레이드, 던전이 질리는가? 하루하루 전문기술을 올리거나, 골드를 버는 기계인가? 그러다가 질리는 때가 있다면 지역 하나를 잡고 퀘스트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지역에서 있는 스토리를 알수 있고 거기서 다른 지역 혹은 다른 인물과 연계되는 스토리도 나온다.]
[지도에 어두운 부분도 알려주는 애드온도 있지만 맵을 밝혀 나가는 요소도 쏠쏠타]
[하지만 당신이 퀘스트 완주자라면 제외.]

4. RAID

와우를 접하면 레이드를 빼 놓을수 없다. 와우는 mnorpg게임이 구현한 던전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켯다고 생각한다. 대규모인원의 던전 진입과 적절한 난이도 및 깨는 방법등을 말이다.
레이드에서 당신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한명의 유닛이다. 즉 스타로 치면 짐레이너가 되는것이고 다른 유닛과 호흡을 맞추며 생존하는 것이다.
중간중간 보스가 있고 그들을 물리칠수 있는 정공법이 있다. 보스를 잡으면 아이템 획득! 또는 업적을 획득한다. 그리고 끝판왕까지 깬다면 뿌듯함이 몸을 감쌀것이다. 그 다음 창문을 보거나 시계를 봐라, 당신은 타임워프를 했을 것이다.




이 4가지 요소가 와우를 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오리지널 + 불타는성전 + 리치왕의분노 + 대격변

중2 말부터 오리지날을 접해 스토리에 쭉빠져들어 흑마를 키웠죠.
당시 뭣도 모르고 보이드를 끌고 혼자다니며 구걸도 하고 꼬장도 하고 필드 정예몹 잡아보고
[벤 클리프]잡는것도 몇번 도와주고.. 하지만 필드에서 적을 만나면 정말 암담했죠...
결국 흑마를 접은건 중3때 고등학교 진학때문에 잠시 쉬고 고1때부터 다시 불성, 리치왕,을 헤쳐먹으며
블리자드의 노예인증을 했습니다. [3개케릭 이상 마스터 (흑마, 사제, 전사)]

하지만 이상하게 리치왕의 몰락부터 점점 흥미가 반감하더니 대격변을 잠시하고 와우를 접게 되었습니다.
아래서부터 와우를 하지않는 이유입니다.


1. 예전과는 다른 레이드와 인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나요. 인던 시작할때 처음이라고 하면 일일이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같이 깨 나가는 팟이 있는가 하면, 그냥 일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친절하시더군요.
(힐러로 햇을때 7:3 정도. 3이 일탈)
정작 문제는 레이드 입니다.
예전에 흔히 말하는 헤딩 팟, 헤딩공대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업적을 보기 시작하더군요.
템은 물론이거니와 공략 숙지가 어느새 기본이 되어 초보 유저들이나, 처음 간다 하니 받아주지도 않더군요. 받아주더라도 손님?으로 만 받아주고. 뭔가 굉장히 아이러니 했습니다.
[하지만 길드라는 요소가 이점은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2. 와우를 하지 않는 가장 큰 개인 적인 이유!











일주일후에 군대감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