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참여자 명단과 연락처 유출돼 불법선거운동에 이용돼"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경선 신청인원이 19일 2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캠프가 문재인 전 대표 측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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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경선참여자 명단과 연락처가 유출돼
불법선거운동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과 SNS 상에는 '주권자인 내가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과 더불어 정권교체'
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경선 참여자들에게 발송되고 있고,
경선참여자 번호를 '문재힘'으로 저장하여 지인들에게 전화나 카톡 메시지로
전파하라는 행동지침까지 내리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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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만 의존하는 우물 안 경선은 촛불 민심을 외면하는 것이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와 새로운 민주당 지지자가 합쳐질 때 더 큰 민주당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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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있는 권리당원[무슨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으로서 매우 유감스러운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