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때 한국군이 참가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전멸했습니다.
미국은 이 때 처음으로 뼈아픈 패배를 겪었습니다.(그러나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패배할 거란 것을 예감했다고 합니다.)
한편 베트남도 당연히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 베트남 측의 기록이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황당한 내용을 듣게 됩니다.

바로 한국군만큼은 두려웠다는 것이였죠.(물론 다소 과장이 섞였을 지도 모릅니다.)
미군은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매우 두려움을 느껴서 사기가 바닥에 끌렸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국가의 특공대도 마찮가지 얘기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한국군은(한따오였나? 기억이 약간 가물가물...) 맨땅에 헤딩을 할 정도로 도 아니면 모 식이였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피는 후세에 거름이 될 것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끝까지 용맹하게 싸웠다고 하네요.

또 자신의 옆에 있던 동료가 죽자 흥분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점은 다른 서양군과는 전혀 다른 형태라서 베트남의 중공군이 많이 당했죠.
이건 서양은 지휘관에 명령에 굴복하며 동료에 대해서는 깊은 정을 느낄 수 없었던 반면 한국군은 조교에게 이리저리 차이면서 전우의 뜨거운 피와 우정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확실치 않으면서 동시에 이미 과거에도 이런 경우가 많았으니 패스.(임진왜란 때도 비슷한 경우.)

아무튼 지금도 베트남에서는 한국군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베트콩~) 물론 좋은 이미지 일리는 없겠죠.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그런 쓸때 없는 얘기만 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고해요.

하여간에... 한국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세계에 소문이 자자 하다고 합니다.
(뭐든지 1등하려는 국가... 교통사고율, 이탈리아가 울고간 다혈질인 사람이 가장 많은나라, 교회가 가장 빨리 퍼진 나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가장 적응을 잘하는 나라, 간암(맞나?)으로 죽는 사람의 확률이 높은 나라, 이외에도 다수 타이틀 확보...)

<맵사이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