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저녁 데프콘2가 발령되었으나 북한의 전면전 남침인지 아니면
단계적 국지도발인지 갈팡질팡하던 박근혜 내각은 워싱턴과의 핫라인 전화통화에서
전면적인 남침이 발발한것으로 판단한 오바마대통령의 권고로
현재상태를 데프콘 1로 격상하고
대한민국 전역에 5분간격으로 사이렌이 울리고
무선통신은 거의 즉각 유선통신은 2시간안에 보도 관제로 셧다운이 내려진다.
전장병의 외출외박이 통제됨과 동시에
수도방위 사단에서 차량통제를 시작하고
동원예비군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철도역으로 집결 산개 준비를하며
그리고 72시간안에 지역동대로 복귀를 명받은 예비군들은
소속지역으로 전투복착용해서 집결명령을 기다리기시작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이와중에 북한은 드디어 남한을 향한 민족해방전쟁이 벌어졌다고
선전아닌 선전을 하며 전쟁분위기를 돋운다
그리고 단기전에 가진 모든것을 쏟아붙기로한 북한군 수뇌부는 동부전선과 서부전선
그리고 각 공격 목표에 화학탄을 동반한 스커드 미사일 수십여발을 쏟아부은후
예상했던 대로 북한의 포병들은 기습적으로 포격을 해왔으며
땅굴을 통한 침투와 잠수함들의 기습으로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과 초계함 10여대가 순식간에
반파이상의 피해를 입는다.
또 초기에 적의 공격이 집중된 1,3,6 사단은 적시에 후퇴를 못해 사실상 전부불능상태에 빠졌으며
특히 3사단은 사단사령부와 포병대대 외엔 완전 전멸하였다.
전쟁직후 거의 모든 전투기를 다끌고 공세에 나선
북한을 저지하다가
공군은 조금 무모한 저지작전으로 f-16k와 f-4를 주로 해서
약 40기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또 이와중에 자체 부속결함으로 2대가 추락하기도 하였다.
서울 성북구에선 이적단체의 농성이 있었지만 경찰 특공대와 기동대에 간단히 제압되었다.
그리고 예상외로 북한 특수부대와 화학탄, 포병화력을 집중덕분에
전전선에 일대 혼란이 가져왔고
이에 정부가 발빠르게 민간 통제를 함에도
이런 소식이 발빠르게 SNS나 다른 기타 매체로 퍼져나가
도로는 피난민들로 넘쳐났으며 잠수함들이 대한해협에서 난리를 쳐서 선박들이
한국 및 일본의 몇몇항구의 입항을 못하는 사태가 벌여졌다.
동부전선의 북한의 기습은 맹렬했지만 도통 이해할수 없는일 투성이었다.
첫째 전 전선에서 파상공세를 해오리란 예상과 달리
거의 기습에 가까운 국군의 취약지만 공격하고 말았다는것
두번째는 보란듯이 주한미군의 평택미군기지에 스커드 지대지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는것
그리고 북한의 지대지 미사일에 의한 미군피해가 상당하다는점과
특수부대 습격의한 공군기의 피해가 무시못할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새벽 유엔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
각국의 대책마련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작전계획 5027에 따라
미군의 병력 69만명, 5개의 항공모함, 함정 160여척, 항공기 2500여대 증원이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었다
개전 2일차
북한군이 본격적으로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철원과 금화를 잇는 선에서 적은 맹렬히 공격해 왔다.
적이 마지막 까지 아껴두리라 생각했던 108, 820 기계화 군단까지 동원해서 공세를 펼쳤으나
적은 조금 더 전진해 왔을 뿐이고 국군 방어선은 건재하였다.
피아 손실비율은 비슷하고 숫적으론 당연히 북한군이 사상자가 많이 났다.
[지도:23]
이 공세에 북한의 125mm주포를 장착한 폭풍호 전차가 투입되었으나
K-1 전차의 전자장비 성능 우세로 인한 화력차이로 1:3의 격파비율을 기록한다
그리고 이 전투 와중 국군은 엄청난 화력으로 북한군의 공세를 어느정도 저지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북한군의 전차에 앞선 7호 발사관 운용병들이랑 일반 보병들이
연합으로 전차 품안으로 파고드는 전술로 인하여 100여대 가까운 전차 피해를 입고
서해 5개도서는 연평도를 제외한 모든 도서가 점령당했으며
북한이 총공세에 선봉으로 내세운
108, 820 기계화 군단에게 중부전선이 조금씩 내려가며
후방에 땅굴로 침입한 국군복장을한 북한군에게 뒤통수를 맞아
경기도 일대 군부대 및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또 화학무기 및 기타 전쟁피해로 인한 피난민들의 인명피해가 가중된다.
그리고 이틀째 태평양 주변해역에서 대기하고있던
미국 7함대 항모전단이 동해에 도착하면서 전쟁은 새국면으로 접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