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의 삽질 때문에 정권교체의 절호의 기회가 온 지금
되도록이면 완벽에 가까운 정권이 다음에 들어서 주기를 하는 마음들에서 이번 일이 벌어졌고 저도 무척이나 공감합니다.
하지만 첫술에 배 부를 수 없다고 부정부패와 친일매국 세력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갈림길에서
이제 막 인식하기 시작한 진보세력내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패미니즘과 구좌파 문제까지 해결하여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조급한 것이 아닐까요?!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일단 정권교체부터 이루고 나면
분명 지금의 이명박근혜를 축출해 낸것 처럼 정치에서 꼴패미와 구좌파의 그림자를 걷어낼 기회가 반드시 올겁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다시 갈등하고 대화하고 조정하고 때가 되면 다수의 시민들이 적폐라고 인식하게 될 꼴패미와 구좌파를 축출해 내면 되는 것입니다.
김경수 대변인의 모욕적인 언사는 다른 입장표현이나 사과가 없다면 다음 선거에서 표로 보여주면 되는 것이구요.
그게 우리가 원하는 민주주의잖아요.
처음 시작부터 모든 적폐와 불합리를 걷어내려는 조급한 생각 보다는 기회가 왔을때 확실히 한 두가지씩 축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민주주주의 6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잖아요!
유시민 작가님의 말 처럼 미국에서 거저 들어온 민주주의의 값을 치를 각오를 합시다! ^^
그나마 나은 사람에 의한 정권교체를 원하는 충남에 사는 밥버러지의 생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