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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6941
    작성자 : 훌로로ㅗㄹ
    추천 : 10
    조회수 : 2686
    IP : 14.138.***.21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3/27 00:09:30
    http://todayhumor.com/?panic_86941 모바일
    ##아파트 분양 공포
    항상 눈팅만하다 예전 군선배와 술을먹다 나온이야기덕에 이건오유에 써야되!!!!! 라는 느낌덕에 써봅니다. 


    이이야기를 진행하기전 내가 군선배를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이일을 시작햇는지 재미는없지만 설명을해야함 재미없어도 읽어주기를... 안읽으면 올해벚꽃은 남자랑봐야할꺼임 ㅇㅇ

    글쓴이 소개를하자면 글쓴이는 고등학교 자퇴함 ㅇㅇ18살때 이유는 본인이 너무하고싶은일이있었고 고등학교 유도부 덕에 그학교를들어갔지만 부상덕에 학교측에서 다니기 어려울꺼같다고 전학을 권유해 나감 그리고 군에입대를함 예전에 태양의눈물이라는 브루스윌리스 아저씨가 나오는 영화를감명깊게봐서 UDT병을 지원할라햇지만  메리트잇게 UDTseal부사관을 지원함 그리고약8년의군생활을함 나이도 19살이엿고 (사실은12월달에 지원모집공고가떨어져서 약2년간 초급훈련 기술화훈련등을 받기때문에 내가팀에배속되는나이는21살임지금쓸라는글은핑계임) 적응도안되고 친구들은 민증풀려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해서 참외로운 군생활이엿음 그와중에 내가위에서말한 그군선배를만남 아버지같은존재엿음 나보다5살은많았지만 어쩔때는 형같이 어쩔때는 진짜 줫나게 짜증나게하는 형이엿음
     이형과 나는짧지만 강한 8년의 군생활을보냄 참고로 저형은 20살때입대해서 아마도 10년이상 근무햇을꺼임 



    서론이 길엇다 본론으로 

    아마 2년전인가 내가 27살때쯤 퇴역하고 할일없어서 유도도장에서 알바로 초딩들의 인격과 팀워크와 예의를 가르키고싶어져초등부 사범을 맡았을때였을꺼임 그아까위에서말한 그형과  어떻게 연락이닿아서  경호직일을함 그때 내가 겪은일임 

    그형이 일하는 사설경호업체 자체가 그리큰경호업체는 아니였음 주로 하는일은 총회나 갈등이 생길꺼같은 일에 투입되 배치하는일 혹은 클럽 가드 같은일을 했음 그중에 우리가 어떤 건설회사에 아파트에 투입됫엇음 이유는 아파트 부실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단체로 들고일어섰음ㅋㅋ 2차분양시기에 아파트 분양을 못하게 생길 일이 발생해 투입이 되었음


    나와 그형이 맡은 아파트는 101동이엿음 여기가 첫번째 동이지만 독립적으로 위치해 그나마 경호하기가 쉬웟음  (참고로401동까지 잇엇음)  우리숙소는 101동202호로 그건물은 아직분양되지않아 빈층이였음 우리가 두달단위로 들어가 일을했기때문에 회사측에서 숙소를제공해줌 참 들어와서 살아보닌깐 방음은 좆도안되잇고 층간소음에 벽에 약간 금이가잇었음 심지어는 그층은 보일러도 제대로 작동안됬음 지옥같은 두달이엿음 상황터지면 가서 온몸으로 막고 아주머니들이 쌍욕하고 뺨때려도 눈물머금고 참고 또참고 근무했었음 그리고 야간근무가끝나고 나는너무 피곤해서 2층숙소로들어가 잠깐졸앗음 너무너무 피곤해서 구두도 안벗고 인이어 찬상태로잤음 그날 나는 정말 다시는 기억하기싫은 일을겪었음 내가 인이어를 오른쪽귀에 꽂고잤는데 인이어에서 나는소린줄알았음 누가옆에서 계속 병신ㅋㅋㅋㅋ 야이새끼야 ㅋㅋㅋ 이새끼 자네 ㅋㅋㅋㅋㅋ 
    이러는 소리가 들렸음 그래서 속으로 앜ㅋㅋㅋ 내가이제하도 아줌마들한테 욕을 들어쳐먹으니 꿈속에서도 욕들어쳐먹는구나혹은 아누가 무전으로 장난치냐 뒤질라고 햇음 근데 무전소리는아니였음 머군필이든아니든 무전기수신할때 한번의 무전기수신호를 내고 말을하고는함 우리는 삑 수신몇동누구누구입니다.라고 수신함 근데 그런소리도 안들리고 계속옆에서 웃음소리내면서 ㅋㅋㅋㅋㅋㅋ이새끼자네 ㅋㅋㅋ곯아떨어졌넼ㅋㅋㅋㅋ 이소리가들림 그래나는 아시발누구야 하고 눈을뜸 내가 들어왔을때 불을껏는지안껏는지는 기억이안나지만 눈떳을때는 어두웟음 그리고 모가지만 살짝돌려서 주위를 두리번거렷음 근데 먼가 빨간색빛이 은은하게 주방쪽에서 새어나오는거임머지하고 가만히봣음 다행히 어두워진환경에 눈이적응햇는지 주방쪽은 잘보였음 근데나이가 한20~30때남자가 싱크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날계속응시하며 쪼갬 옷차림은 그냥평상시 옷차림이였음 청바지에 검정색 후드를 뒤집에쓰고 날쳐다봄 머이건 귀신이다가아니고 어떤사람이 우리숙소로 무단으로침입한줄알고 부스스 일어나 빠진인이어다시끼고 거기서뭐하십니까? 하고다가가니 사라짐 진짜 막 스와아아아아 하고사라지는게아니고 갑자기 빡하고사라지는? 그런머 순간이동하는?그런느낌으로 사라짐 그리고나는 진짜 엄청쫄아서 밖으로 허둥지둥뛰어나감 

    분량조절실패로 2부로넘어갑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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