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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와이프가 준 용돈이 다 떨어졌으므로 음슴체 ㅈㅅ. 의류브랜드 샵매니저 하고있는 유부징어임. 얼마전 딸내미가 그려준 내 모습 문신으로 베오베를 다녀옴.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6237 ) 데스크에서 구매고객 결제를 하는데 남녀커플이 옴. 본인 문신을 보고 진짜 문신이냐고 물어봄. 맞다고 했더니 어디서 본것같다고 하심. 인터넷에서 비슷한걸 본것같은데 혹시 인터넷 게시판에 글 올리셨냐고 물어보심. 내심 가슴 철렁했으나 짐짓 태연한척 "오늘의유머.."라고 대답함. 커플분들 활짝 웃으며 거기 맞다고 하심. 지하철,버스 등에서 오유인 만난 썰들을 보며 나도 오유인을 만나면 기필코 "안생겨요"를 외쳐보고 싶었으나 두분은 커플이었음. 커플. 커플. 심지어 남자분 호감형 훈남에 여자분 아름다우심. 눈팅 포함 6년간의 오유 생활동안 내가 봐온 게시글들은 다 무어란말인가.. 혼돈의 카오스였음. 차마 커플 면전에 asky를 외칠수 없어 아쉽게도 그냥 배웅함. 어.. 어떻게 마무리 하지? 여보! 바이크 타게 해줘서 고맙소.. 사..사... 사는동안 많이 버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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