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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자유당은 박근혜 탄핵 책임지고 해체하라!
자유당 의원들은 금뱃지보다 쪽박이 더 어울린다.

지난 3월 10일 헌재에서는 만장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한 이유를 들어 파면을 시켰다. 박근혜 탄핵은 헌법 정신에 비추어볼 때 이론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었다. 이렇기 때문에도 자유당 국회의원들은 그간 이 파면된 범법자 박근혜 두둔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엄청난 사회비용을 들게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박사모의 폭력집회를 부추겼던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문제는 현재 자유당 내에서 헌재의 탄핵 결정을 불복하며 오히려 헌재 결정을 규탄하는 이들이 있는 상황이다. 적반하장의 극치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자들은 이적행위자들로 밖에 볼 수 없다.

보수 조직 내에 주사파들이 흘러 들어갔음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들이 바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여 박근혜를 수령 받들 듯이 하면서 헌법재판관 전원의 탄핵 결정을 부정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로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국가 안보가 위태롭워짐은 말할나위 없다. 이런 자들이 단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애국자라고 외치면서 폭력집회를 하고 있는 터인데, 이렇다보니 북한이 남침 야욕을 꺾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의 지속되는 폭력과 이적행위에 국민들의 불안은 더해지고 있다. 이미 친박계 의원들이 부추긴 박사모 집회는 내란모의 혐으로 고발까지 당한 바 애국애족하는 시민들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며 분노할 수 밖에 없다. 하여 망국의 주역인 자유당 의원들은 국익을 위해서라도 빨리 해체시켜야 할 것이다.

 자유당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국가와 민족에 대한 폐해이기에 차라리 의원들이 쪽박을 들고 거리를 나서는 것이 한민족 반만년 역사에 유익하다. 나라를 참으로 사랑하는 한 애국 시민이 사비 털어서 제공하는 것이니 사양 말고 받으시기를 당부 드린다. 박근혜 시대가 종말을 고한 작금의 시대 자유당 의원들에게는 가슴에찬 국회의원 금뺏지 보다는 허리에 찬 쪽박이 더 어울림은 두말할나위 없다. 부디 시민의 성의를 물리지지 말기 바란다.

둥글이 박성수

3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