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회사에서 있엇던 일입니다 [간단한 반말or약간의 혐오스런단어 이해해주세요]

아이디는 만들고 눈팅만하는 오유인입니다

몸이 안좋아 쉬다가 몇일전에 예전에 다니던 보안업체에 다시 취직하게되엇죠

대형 마트에서 보안직을 하다보니 보안업무와 고객서비스를 같이하게 되있답니다

그래서 유니폼도 검은색아닌 여름은 하늘색에 진남색 바지이구요

다시 취직한지 얼마안되어 근무도힘들고 회사 사원들과도 친한분이 몇없어 힘들게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하는데 이틀전엔참..

사건의 내용은

내가 하는일이 보안업무야...

쉬는시간이라도 우린 틈틈이 순찰지역에 싸인을하러 다녀야하고 물건에 손대는 애들을 잡아야해

그래서 난 하던대로 순찰지역을 가구잇엇어 

그곳은 종이를 모아서 처리하는곳이지 즉 불이나기 쉬운곳이야

싸인을하러 그곳에들어가 방향을 트는데 교복입은 고삐리무리가잇엇어

손에는 담배와 라이타를 들구잇더라구

난 23살 남아야

그런데 그놈들이 담배를 피며 열심히 불장난을 같이하고잇엇어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약간의 연기와 온도가 세면 비상경보가울리고  방화셔타가 내려가- -

그럼 내부 사무실엔 엄청난 경보가 뜨겟지 말그대로  순간 초토화가되는거야

그래서 난 급하게 불을 끄고 애들을 훈계하기시작햇어

마트에 들어온이상 고객이라 떄리지도못하고 그냥 좋게 대화로 풀려고햇어 

근데 대화내용이 정말 기가차더라

고삐리1 : 아근데 내가왜 너한테 그런소릴 들어야하냐? 담배피는게 무슨큰일인데?

고객님 여긴 화제위험이 높은지역이고 금연구역입니다 

고삐리2 : 아시발 말많네 너몇살이냐?ㅋㅋ(웃으며 어깨를 툭툭치더군요

고객님 죄송합니다만 욕설과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고삐리1 : ㅋㅋ병신 나이도어려보이는데 학교때려치고 이런데서 처박혀잇냐 니네부모가 불쌍타


대게 이런내용이엇어 - _ -.....

그리곤 내바지랑셔츠 - -그으름을 닦더라고........

여긴 보안업체지만 서비스 중심이 많아서 절대 강압적으로 하면안되는곳이야

ㅋㅋㅋ이썌기 여기서 교복입에 구두신고 잇네 이새끼 여기직원아니고 ㅋㅋㅋ우리놀리는거아냐?

이러면서 나가더라구- -........

아 진짜 나이먹고 ㅠ_ㅠ회사에서 이런일당하는거 정말 싫다

내가좀 어려보이는고 체격이 작은건 알겟는데

일하다가 이런일있으면 그냥 정말 쥐어패고싶어 ㅠㅠ 

다들 그런적있지안아?

동네 근처에 잠시나갈때..혹은 시내에서놀떄

수많은 고삐리무리한테 욕먹거나  눈치보고 피할떄..... - -

나만그런건가 난 정말 이런일이 없을거라생각햇는데 당하니깐 정말 어이가없어

혹시 이런경험이 있는사람은 밑에 후기좀 적어줄래? 




- 대표이사님 우리 유니폼 교복과 너무비슷해요 바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