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공감 사유 기재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바입니다.
닥반러가 많이 줄어들거라 예상은 합니다.
다만, 몇가지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문제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1. 비공감 사유는 익명으로 처리됨.
-> 회원정보의 댓글 목록에서도 비공감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 특정 닥반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보님을 통해서 밖에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2. 비공감 사유에 대한 신고 기능
-> 비공감 사유에 대해 점(.)만 찍거나, 명확한 사유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방문수 1000회 이상인 경우에 신고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해당 신고수가 몇회 이상일 경우 차단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신고 기능을 악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건의 드리고 싶은 사항은...
1. 비공감 사유는 10자(한글 기준) 이상으로 기재
- 많은 분들께서 먼저 건의하신 듯 합니다.
2. 방문수 1000회 이상인 유저분에 의해, 비공감 사유에 대한 신고가 이루어지고
신고가 차단을 당할만한 수치가 이루어지면 특정게시판에 등록된 후
의견을 수렴해 차단했으면 합니다.
즉,
Case 1) 점(.)만 찍는 닥반러
-> 점(.) 찍은 비공감 사유에 대해 신고
-> 특정게시판에 차단 사유 자동 등록
-> 차단 검토(운영자 등) 후 차단
Case 2) 자신과 의견이 다른 유저에 대한 비공감 신고
-> 세상에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 당연히 존재합니다.
-> 그 의견이 본인 생각과 다르면 비공감을 누르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그 의견이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 신고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건에 대해서도 특정게시판에 차단 사유 자동 등록
-> 차단 검토(운영자 등) 후 차단 절차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1. 차단 신고가 많은 게시글, 댓글 유저에 대해 익명처리 후 특정게시판에 등록한다.
-> 게시물에는 해당 유저의 글 및 댓글이 익명 처리되어 자동 기재됨
2. 해당 게시물 및 게시물에 대한 댓글을 검토한 후 차단한다
라는 방법으로 했으면 합니다.
프로그램 상 구현으로는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만, 구현이 가능하면 구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저는 20여년쯤전에 C++을 이용한 화상인식을 해 본 것이 전부라서
비즈니스 로직 구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