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장점은 하나입니다. 공격력. 그런데 단점도 있죠. 가진게 공격 뿐이라는거
최성이 살짝 건들자마자 표정 변하고 자기가 질문할 차례가 왔을때 애써 최성을 무시할려는게 시청자들 눈에 그대로 들어왔죠
이재명은 게임으로 따지면 공격력은 좋은데 한대 맞으면 뻗기 직전인 그런 캐릭터입니다. 약점이 너무 많고 명확하죠
논문표절, 음주운전, 지지자들 한테 시켜서 남의 신상캐려고 한거, 가천대 비하, 정동영 계파인것 등등
그런데 자기가 나서서 네거티브를 하고 토론을 하자고 난리친다?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손혜원이 말하길 이재명 대선 캠프 전문가들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이재명이 전문가들 말을 안듣는다는게 사실인것 같네요.
본인이 자초한 일이니까 본인이 책임져야지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하시고 나오는 결과에 승복하시면 됩니다.
최성은 볼때마다 영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최성이 왜 이재명, 안희정을 건드렸을까요? 문재인이 심어놓은 첩자라서? 아니죠
이재명 안희정만큼 만만한 상대가 없으니까 그런겁니다. 전과자만큼 정치 검증에서 약한사람은 없습니다.
게임에서도 약한놈 먼저 때려잡고 경험치 쌓아서 레벨업 한다음 강한놈이랑 싸우는게 정석입니다. 최성은 그 정석을 실천하는것 뿐이죠
그리고 최성은 그 둘의 지지율 조금만 챙겨도 엄청난 이익 입니다. 왜? 지지도를 가진게 없으니까 조금만 뭘 얻어도 본인에게 이익 이거든요
지금 경선들어간다고 4억 쓴걸로 아는데 4억이 안아까울 만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죠. 뉴스룸에서도 주목 받더군요?
지금쯤 최성 시장은 싱글벙글 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