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철회하신다는 분들
그런 글을 올리시는 이유는 자기 생각에 한사람이라도 동참해 달라고
혹은 내 생각을 이해해 달라고 올리시는 것이겠죠.
그럼 반대로 저도 제 생각에 동참 혹은 이해해 달라고 올릴게요
제 심정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메갈? 싫어! 그것도 졸라 싫어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일단 이명박근혜 9년 너무 지긋지긋해요.
메갈이나 페미따위의 잡스러운것을 논하는 것조차도 사치스러울만큼 너무 지긋지긋해요.
정말 못 살겠어요
그래서 제 생각은 저거에요.
다른거 다 눈에 안들어와요
못살겠어서 갈아보고 싶어요.
메갈 따위의 잡스러운 것에는 눈이 안들어오는데 어쩌죠?
이명박근혜가 너무 지긋지긋해서 메갈따위는 정말로 잡스럽게 느껴질만큼 너무 지긋지긋해요.
지금 갈아볼수만 있다면 다른 잡스런 문제는 눈에 안들어와요.
만약 남인숙따위는 단칼에 거절하고
대한민국의 적폐를 청산하고 이명박근혜 9년을 정리할 수 있으면서도
단박에 지지율 40%에 육박할 수 있는 후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그런 후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문재인 지지 철회할게요.
문재인에 대한 맹목적 지지가 아니라
이명박근혜에 대한 분노가 메갈 따위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거대하기 때문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만약 이명박근혜따위가 지금이라도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면 메갈이 눈에 보일지는 몰라도
지금 제 눈에는 메갈따위는 선택의 고려 대상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냥 제 1의 선택지는 이명박근혜 청산입니다.
어떤것도 이것을 넘어가기가 힘듭니다.
만약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동일한 상황이라면 그때서는 보이겠지만요.
이명박근혜 청산 가능성과 당성가능성이 둘다 완전히 동일하다면 그때서는 메갈 관련성을 보겠으나
만약 그 가능성이 단 1%라도 더 높다면 메갈 관련성은 제 기준에서는 완전히 후순위로 밀려버립니다.
메갈 연관성의 고려대상은 1순위 선택 사항을 넘어설 수가 없을 정도로
이명박근혜를 싫어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이명박근혜보다 메갈이 더 눈에 거슬리는 분도 있기는 마련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