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작년 8월 말에 2002년식 아반떼를 생애 첫차로 인수받아 잘 타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량 관리 라던지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오늘상황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드립니다.
먼저 1주일에 주말에 약 1회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차를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5만원채우면 한달 쓰네요
1년간 5천km 주행하였고요. 정비소는 주차한 차량 받았을때 미션오일터지고 문짝 다 긁혀서 간거와 겨울철 방전이 5차례 된적이 있어서 정비소 갔다가 베터리에는 문제 없고 앞바퀴 지지해주는 무언가가 고장났다고 고쳐야한다고 8만원 주고 고친적 두번입니다. (네 호ㄱ 입니다..) 시기는 작년말과 올 초 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아.. 타이어 빵꾸난거 모르고 주차장 나가려 했다가 타이어 다 긁혀서 앞바퀴 타이어 갈았던것도 있네요..
암튼
오늘 상황이
일요일에 주행 후 오늘 낮에 주행하기 위해 시동을 켜니 라이트와 에어컨 라디오 계기판 와이퍼 다 작동하는데 시동이 안걸렸습니다.
핸들도 딱딱히 굳은상태처럼 움직이기 힘들었고 기어변속도 되지 않고 브레이크도 밟히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보험사에 문의하니 점프하면 된다해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겨울철에도 방전되서 부른적이 있었는데 증상이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보험 긴급출동을 부르고 본네트를 열어놓고 기다리다 어디서 본건있어서 엔진오일 보니 엔진오일이 전혀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긴급출동 기사님이 오셔서 점프 해주셔서 시동은 걸렸고 엔진오일 여쭤보니 아예 없다면서 어쩌지 하다가 트렁크에 굴러다니던 엔진오일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두통있어서 일단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약 100km정도 주행하였고 별 문제 없이 주행하였다고 느꼈습니다.
주차 후 시동을 끄고 뭔가 괜히 이상해서 키를 시동까진 아니고 ON 에 맞춰놓으니 계기판에
배출가스 자가 진단 장치 오작동 표시등(하단에 체크라 써있음)
오일 압력 경고등(램프 모양)
충전 시스템 경고등 (베터리 모양)
주차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장치 경고등
이 네게가 쭈르르 불이 들어오고
뭐지 해서 시동을 키면 전부 불이 꺼짐니다.
그래서.. 질문이
1. 당장 공업소 가서 점검 해봐야하는정도인가요?
2. 시동 켰을때와 ON에 두었을때 경고등이 서로 다른데 시동켰을때를 믿어야하나요?
3. 엔진오일 하나도 없는상태에서 2통정도 넣었는데 정비소 가서 다시 더 넣어야하나요?
관리법도 뭐도 전혀 모르고 찾아도 정확히 안나와 이곳에 질문남겨봐요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