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남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문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합류를 알렸다. 남 의원은 "여성의 경우 노동과 돌봄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사람이 문재인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캠프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문재인 캠프에) 여성본부를 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재인 후보 공약에서 양성평등적 시각이 포함돼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여성인권 운동에 매진한 경력으로 유명하다. 또한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슈팀 남궁민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 전문입니다.
솔직히 남인순 여성본부장된거 맘에 매우 안듭니다.
손혜원의원도 나가리 되는 판에 표창원 징계와 관련되있는 남인순...개인적으로 매우 실망스럽고 착찹합니다.
저말고도 매우 기분안좋으신분들 많을 겁니다.
이사람들 싫어하는건 제가 정의당에 정때게 된 계기랑 같은 사유입니다.
어이없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단어를 아무렇게나 쓰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는 그 편협함.
여성을 위한 법안이라면서 공감도 못받는 법안을 내지를 않나 매우매우 답답합니다.
그래요 저랑 생각이 다른걸수도있지만 정말로 여성을 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양성평등이나 여성운동 운운하는것도 그래서 어이가 없습니다.
문재인대표 지지하고 있고 지지 계속 할거지만 실망스러운건 맞습니다.
다른 후보가 스스로 망가지고있다면 문후보는 영입인사들에서 잡음 나면서 불안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김진표같은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직접 들어오는 사람 거절할수없다고 언급도 하셨지만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문후보님을 위함도 있지만 박영선과 같이 저런 사람은 정치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인물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싶진않지만 경계할건 경계하고 비판할건 비판해야할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