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에게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카메라 메모리카드가 리더기에서 인식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리더기를 하나 바꾸고자 추천부탁 드린다는 글을 올렸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짧은 시간에 추천수가 갑자기 많아져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추천부탁하니 추천을 드린다는 센스였습니다.. 웃고 넘어갔습니다
30분쯤 지났나요..
댓글 쯤 많이 올라왔나 하고 확인한 순간....
오유인의 센스[?] 덕분에 2번째 베스트 입성
웃고 넘어갔습니다. 베스트에 올라가면 그만큼 더 많은 사람이 봐주시니
추천을 많이 해주시겠구나 했죠 .. [물론 리더기 재품 추천이요 ㅋㅋ ]
한화경기를 보다...
추천해주신 분이 게시나 하고 봤더니
추천수만 올라가고 정작 리더기 추천해주신 분은 1~2명 뿐이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본 댓글 " 베오베로 가는 열차"....ㄷㄷㄷㄷㄷㄷ
2시간쯤 지났나요
이제 좀 추천 글이 올라왔겠지 싶어 오유에 접속
로그인 하는 순간 닉네임 옆에 써져 있는 숫자ㄷㄷㄷㄷ
설마 하고 봤더니 정말 제 글이 베오베에 입성......
베스트로 갈때까지만 해도 오유인들의 센스로 웃어 넘겼는데
추천수 263개로 베오베에 올라가 있는 제 글을 보니....
솔직히 무섭기까지 합니다 오유의 단결력 정말 죽이네요 ㅎㅎㅎ
ps. 스르륵은 아재, 자게인이라 하는데 오유는 뭐라 부르는지 아직 몰라
오유라고 썼어요 ㅋㅋㅋㅋ 오징어라고 하는 것도 같은데
그거까지 인정해버리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거 같아
애써 외면 중입니다 ㅋ
ps2. 베오베 입성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