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잃은 청와대 진돗개 9마리를 입양하겠다고 한 시민단체가 나섰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인이 나가버린 청와대에 남아 있는 진돗개들의 입양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간 이날 케어는 “최근 청와대 진돗개 9마리가 갈 곳이 없어 보호소로 가거나 일반에 분양될 수밖에 없다는 기사가 나왔다.
설마 하는 생각으로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 앞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긴 생중계를 지켜봤지만 여러 차량 중에서도 진돗개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유기동물 수는 평균 8~9만 마리에 이르며 연간 100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쓰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 국가의 원수였던 분께서 직접 입양하고 번식했던 진돗개 9마리를 책임지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사실 유기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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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쩔 ㅋㅋㅋㅋ
니가 킹이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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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13 11:48:34 220.89.***.220 막시버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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