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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 참모는 12일 "박 전 대통령의 눈이 부어 있었다"며 "혼자 계실 때 우신 것 아닌지 싶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일부 참모 역시 "억울한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아니냐. 헌재 판결에 승복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훗날에라도 박 전 대통령의 진정성이 국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 전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는 일부 참모에게 "좀 더 있어 달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도와 국정 안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봉사해 달라"며 만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밖에선 메시지를 내지 않는 것이 혹시 불복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메시지 발표를 놓고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 의견이 갈린 듯한 모양새다. 한 참모는 "그래도 마지막 메시지는 필요한 것 아니냐"고 했다. 반면 다른 참모는 "이미 대통령에서 파면된 상황인데 무슨 메시지를 내겠느냐"며 "청와대 떠나는 것 자체가 승복 메시지"라고 말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9834&iid=49422355&oid=009&aid=0003903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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