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경내에 있는 셀프차 입니다 ㅎ 방문객에게 저렇게 차를 무료로 제공하더라고요. 무슨 차였는진 기억이 ㅠㅠ
복분자는 당일 갓 딴 싱싱한 아이로 저희가 세팅을 했지요. 후후
사진 찍기 위해 그냥 컨셉 잡은 겁니다.
여긴 이태원에 있는 만두전문점입니다. 식사시간대 가면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려야 하는 유명맛집예요.
홍합이 가득 들은 만두탕이고,,홍합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만두입니다 ㅎ
그리고 요건 군만두와 찐만두. 둘 다 특색있고 맛있어요. 줄서서 기다려서 먹어볼만한 맛?
메뉴 세개를 여자 둘이 먹었다는 건 함정^^ 그리고 또 이 만두 먹고 나서~!!
이 여자 둘은 이태원까지 나온김에 롤을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종류별로 3개를 다 시켜봅니다. 물론 다 먹었습니다^---------^*
쌀로 만든 롤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가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홍대에 있는 롤집이 더 낫더라고요.
아 물론 입맛은 개인적인 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중국식냉면>ㅁ<
여름에만 하는 한정메뉴예요. 이 녀석을 먹으러 매년 여름에 동인천 차이나타운을 갑니다.
땀뻘뻘흘리고 있다가 저 시원한 국물 한숟갈 들이키면 캬~~~~~~~ 진짜 좋아요. 겨자소스랑 땅콩소스의 절묘한 조화!!
차이나타운 가면 꼭 들리는 월병가게.. 가면 꼭 몇개씩 사오는데 저는 하나도 안먹고 지인들 나눠주게 되요. 사실 별 맛은 없어요 ㅋㅋ
그리고 차이나타운 길거리음식 양꼬치입니다. 저 코딱지만한게 이천원인데요..사실 맛없어서..저는 비추입니다.
그리고 공갈빵이예요. 이름 웃기죠? 사이즈는 큰데 속이 텅텅비어서 공갈빵이랍니다. 내 머리 같은 냔...제법 맛있어요.
그러나 차이나타운 보다는 신포시장 내 몇십년 된 공갈빵 집이 더 맛나요. 그 집은 항상 사람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그 공갈빵 가게는 사진을 찾아봤더니 없네요 ㅡㅜ
그래서 대신...
신포시장 공갈빵 옆집 파르페를 소개합니다. 히힛. 부케처럼 예쁘고 정신없게(?) 토핑을 해줘요. 이것도 요게에서 보고 작년 여름에 가서 먹은거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갠춘한데 노점상 음식이다보니..아무래도 위생이 ㅠㅠ 요럽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어요..물론 먹을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실 신포시장은 맛집 많기로 유명한데라..신포닭강정도 있고 만두에 공갈빵에, 신포우리만두의 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입구에 있는 생과자점이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차이나타운이랑 가까워서 여름마다 가고 싶은데..이 생과자점이 여름에는 장사를 안하고 휴업해요 ㅠㅠ 그래서 항상 딜레마...ㅠㅠ
아쉽게도 생과자점도 사진이 없네요. 쩝
여긴 제가 두번째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석관동에 있는 순대국집이예요.
그런데 저는 여기가면 순대국 안먹고 머릿고기를 먹어요. 저게 만이천원이예요. 진짜 맛나요>ㅁ<
단점은 머릿고기는 순대국보다 훠~얼씬 늦게 나와서 배고플때 시키면 기다리다 화날 정도.....
하지만 맛나는 걸 먹을 수 있다면!!!
똠양꿍 좋아하는 회사언니와 똠양꿍을 먹으러 갔습니다. 홍대 근처에 있는 이름이 정말 정직한 가게였어요 ㅋㅋ
저 시큼매콤한 국물을 보니 또 침이 흘러요..'ㅠ' 먹고 싶당. 아래는 얌운센입니다.
태국 음식 먹으러 가면 좋아하는 당면을 마음껏 먹어서 좋아요 ㅋㅋ
홍대 근처에 갔으니까!!!
또 롤을 먹으러 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똠양꿍 먹고 넘 배불렀는데 이거 먹겠다고 소화시킨답시고 한참 걸어갔네요.
역시 단거를 먹어줘야 식사의 완성+_+)b
요게에 전주정식집 나오면 정말 보면서 맨날 부러워합니다. 이건 청량리시장 백반집이예요. 이게 사천원..
음 서울에서는 그래도 오천원 아래로 한끼 먹기 어려워요 ㅠㅠ
조기가 너무 슬프고 웃기게 생겨서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먹을게 없어요..흑
우리 동네 유명한 감자탕집입니다. 오래됐고 워낙 유명해서 타지역에서도 많이 먹으러 와요. 요건 소자 15000원인데. 여자 둘이 못먹고 남겨요.
좋긴한데 정말 24시간이라..이 가게때문에 밤낮 집앞이 북적북적 ㅠㅠ 여름에는 가게 앞에 지나가면 돼지 잡내도 막 나고..
그래도 맛나는 집이 가까이 있으니 참아야죠+_+
요기는 청량리의 오래된 칼국수맛집입니다. 비슷해보여도 위에는 멸치칼국수, 아래는 닭칼국수인데요.
맛있어요 엄청. 다만 문제는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 가격이죠. 5000원일때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7000원 흑..
칼국수 한그릇에 칠천원...그치만 맛있어 ㅠㅠ
여긴 진짜 숯불에 구워주는 양촌리입니다. 요즘에 가게가 막 생겨나던데..돼지갈비 주제에 비싸긴해도 맛나요.
예전엔 고기 1인분이 너무 적어서 이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생각했는데..요즘에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돼지2인분에 각 1냉면 하니까 양이 맞더라고요..상추쌈을 너무 예쁘게 장식해 놓으셔서 한번 찍어봤고요..
양촌리가 비싸도 가는 이유가 이 녀석 때문입니다. 이 물김치 진짜 맛나요 ..근데 집에서 해봐도 이 맛이 안나..왜지?
MSG 맛인건가?? 암튼 울 동네 양촌리는 이 녀석이 정말 맛있어요.. 다른데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바람이 쌀쌀해지면 꼭 땡기는 쌀국수..저는 항상 양지만 먹는답니다. 국물 많이 달라고 부탁했더니 면발은 보이지도 않네요 ㅎㅎ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해물을 먹으러 갑니다. 회는 잘 안먹어요..비싸고 배가 안차-_ㅠ
그것도 있고 같이 먹는 언니들이 회를 안좋아해요. 물론 저는 다 좋아함^------------^*
꽃게, 소라, 대하 (대하님은 특별하니 단독샷 추가)요게 다해서 7만원 정도 였던것 같아요.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서(...)
그리고 수산시장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해물라면이예요. 우리 여자 셋이 갔는데..꽃게 대하 소라 다 먹고 라면도 5개 먹었어.
거짓말 같죠? 정말이예요...소주는 위를 무한정 늘려주는 마법의 물약(_ _*)
대하로 제 마음을 살포시 담아봅니다 ㅋㅋ
참..노량진수산시장 가시면 저런거 사셔서 2층 횟집으로 가시지 마시고, 1층에 포장마차 가셔서 맡기시면
원하는대로 손질하고 요리해 주신답니다. 물론 가격 조금만 더 추가해서요. 2층에 있는 횟집에서는 엄청 많이 받아먹는데다가..
영업을 9시까지 밖에 안해서 금방 쫓아냅니다..-_-
요건 가족끼리 드라이브 하다가 들어간 남양주 내 어떤 가게인데..이름도 기억 안남 ㅠㅠ
암튼 아무생각없이 오리주물럭 시켰는데 넘 맛있다!! 심지어 상추쌈도 싱싱해서..물어보니 텃밭에서 직접 심어 기르신거라는거..
살짝 보이는 저 비지찌개도 넘 맛있었어요..이름도 기억안나니 또 찾아가진 못하겠죠. 아디오스-
한달동안 김치찜이 먹고 싶어서 상사병을 앓다 결국 용산까지 먹으러 간 김치찜입니다.
오모가리김치찜은 정말...정말 신의 음식..고기도 어찌나 부드럽던지 ㅠㅠ 아 또 먹고 싶다.
점점 위꼴사로 변해가는 듯...
그 와중에 제주도로 갑니다. 먹으러...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 1박2일에 나왔던 집인데..저 모닥치기가 5000원이었어요. 2인분인듯..하지만 전 혼자 다 먹을 수 있지만요^-------^*
동글동글한 떡이 독특하긴 한데..저기보다는 전 시장 끝에 있는 가게가 더 맛있더라고요.
올레시장에서 한번이라도 이름 난 건 다 먹어보겠다는 일념.JPG
백김치로 유명한 횟집에서 고등어회를 포함해서 떠온 모듬회, 오메기떡,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중앙통닭, 1800원짜리 카스테라.
그리고 귤오천원어치에 김치오천원치도 함께 사왔는데 오만원이 넘지 않는 올레시장의 미라클-☆
저 통닭이 만오천원인데 엄청나게 양이 많아요. 처음 먹었을때..엑! 별론데? 라고 실망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 차갑게 식은 통닭이 더 맛있었다는 건 함정. 진짜 신기했어요. 식은건 원래 안먹는데..식은게 더 맛있어서 너무 놀람..;;
역시 위대한 치느님!!
제주 연동에서 먹는 치즈불닭..진짜 맛있었는데..치느님은 어느 형태든 존맛!
근데 사진이 돌아가서...고개 아파...
건축학개론에 나온 서연의 집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사진이 넘 이쁘게 나와서 한장..수지 맞았다^------^* 저 쫌 개그 욕심 있음..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가면 매일 밤 바베큐파티를 하는데 일인당 만오천원만 내면 저 쏘세지와 제주흑돼지를 맘껏 먹을 수 있어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날수 있고..근데 사실 가면 많이 못 먹게 되서 아쉽아쉽.
요건 모슬포항 근처 식당에서 먹은 것들..갈치조림, 우럭탕, 갈치국 인데 전 다 좋아해요 ㅠㅠ 갈치국 같은 경우는 좀 싫어하는 사람도 있공..
모슬포항 근처에 밀면 유명한 집이 있는데 이번에 밀면을 못 먹고 온게 아쉽...
다음날 한라산 등반을 위해 먹었던 제주 흑돼지. 엄청 도톰하고 쫠깃쫠깃해요. 사실 관광객 대상으로 장사하는데라 좀 비쌌음.
대신 1인당 하나씩 냉면을 줌..ㅎㅎ 흑돼지 거리 근방 가게들은 다 그런 것 같더라고요.
같이 한라산 한번 감상하고 가실께요~~ 운이 좋아서 제가 등반한날은 날씨가 넘 좋았어요.
몰려오는 듯한 구름이 멋있죠? 그리고 백록담은 가물어서 쪼끄매ㅠㅠ 그래도 저거 보기도 힘들때가 많데요.
한라산 등반 한 사람들과 먹은 해물탕..나름 이름있는 집이라서 가긴 했는데 전 사실 가격대비 별로라서..
다음에는 안 갈 것 같아요. 가격도 너무 뛰고 들어가는 재료들도 부실해지고 음..
사람들이 많이 가면 더 많이 줄 것 같은데..안그래요..
제주도 사진이 핸폰에는 몇장 없어서 아쉽네요. 진짜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ㅋㅋ
나중에 디카 정리도 한번 해야겠어용.
미국식 토핑 빠방한 피자가 먹고 싶어서 동네피자를 시켰습니다. 브로콜리가 매력적..그런데 음..뭔가 부족해..
그래서 피자헛을 갔습니다. 원래 작은 사이즈 시켰는데 직원이 잘못 알아들어서 큰거 줘써요.
그리는 무료로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신입직원 나이스!!
곰탕 체인점에 가서 수육과 갈비찜을 시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지만 실제로 보면 수육에서 무지개빛이 납니다. 싱기방기
맛은 제법 갠춘한데 가격이 좀 쎈편이라서..그냥 한번 먹어볼만 정도?
안동찜닭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안동에 갑니다.
안동구시장에 들러서 스맛폰으로 막 검색한담에 한집 들어갔어요. 사실 아주머니가 무깎두기를 사람도 들어갈만한 커다란 통에서
바가지로 퍼담는걸보고 골랐음..ㅋㅋㅋ 사람 많이 간다는 증거 ?_? 근데 진짜 맛있음 ㅠㅠ
치느님을 섭취했으니 그담은??
유명하신 안동한우님을 섭취하러 갑니다. 굽실굽실~ 맛나요 진짜 ㅠㅠ 여기는 고기시키면 갈비찜 비스무리한것도 만들어 줌.
그리고 맘모스제과도 가따왔는데 늦게가서 맘모스 못사써요 ㅠㅠ 엉엉 이럴쑨업쒀..또 가야되자나..
요건 언니들과 장승배기에 있는 해물찜을 먹으러 간거..사실 좀 속상한게 먹을게 정말 별로 없었다는..새우도 거의 없고 뭐지..
낙지랑 고니 조금 있고 죄다 콩나물 ㅠㅠ 예전보다 많이 부실해져서 이제 안가게 될 것 같아요.
혹시 마노핀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보통 지하철역사 내에서 머핀이랑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파는 가게인데..
어느 날 문득 이태원에 가니 매장이 크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판매되는 제품들이 질적으로 틀림. 맛있어 ㅠㅠ 하지만 가격도 ㅎㄷㄷ
마스카포네치즈머핀, 블루베리스콘, 잉글리쉬머핀, 초코머핀 이었던거 같은데 다 마이쪙ㅠㅠ 다음주에 또 먹으러 갈껴..
집앞에 또 샤브샤브 뷔페가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당연히 그 날 바로 달려감 ㅋㅋㅋㅋㅋ
여자 둘이서 먹을꺼 막 집어옴. 의외로 상태가 제법 준수한 초밥도 집어오고..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야채를 먼저 넣고..
그 뒤로 사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줄도 놓고 먹어댐(...)
안동찜닭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찾은 동네 봉추찜닭.
여기는 납작당면이 특색있어서 좋아요..당면사리추가 같은거 없고. 그냥 당면 많이 주세요~ 하면 진짜 많이줘요 ㅋㅋ
요건 옆동네에 있는 즉석짜장라볶이. 예전에는 카레나 짜장 들어간 떡볶이 파는데가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어졌더라고요.아쉽..
신대방삼거리에 있는 단골 이자까야에서 먹은거예요. 모듬꼬치랑 오꼬노미야끼인데..
원래 이런건 동영상으로 찍어서 저위에 가쓰오부시가 꼬물거리는걸 보여줘야 하는데ㅠㅠ 먹을꺼 앞에서 그런 생각따윈 없음 ㅋㅋㅋ
나가사끼짬뽕탕도 먹었는데 별로였어요. 한국에서 먹어본 나가사끼짬뽕의 최고봉은 수유역 근처에 있는 이자까야 였다는.
이건 제가 사랑하는 부대찌개. 그냥 노멀한 놀부부찌!! 가끔씩 땡기는 요상한 매력이 있죠. ㅎ
둘이 갔는데 먹고 싶은 메뉴가 3개야...어쩌지? ㅠㅠ
그런 고민 안합니다. 그냥 3개 시키면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돈에 모밀에 알탕.
여자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두번 오셔서 주문 다시 확인하시고 가셨어요..둘이서 3개 먹으면 안됩니까? ㅠㅠ
중국집가면 시키는 메뉴? 짜장면? 짬뽕? 탕수육? 고민하지 마십시요. 이제 세트메뉴를 시키면 됩니다!!! 세트메뉴 굿굿
또 우리 동네 새로생긴 중국집이 있다는 소리에 달려감. 배달을 안해주는 중국집이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짬뽕에 홍합이 엄청~~~많아서 행복했어요. 심지어 비싸지도 않고. 탕수육도 엄청 쫄깃하면서 맛있었어요.
요긴 회사근처에 있는 무한리필 마늘보쌈인데요..예전에 맛있었는데 요즘엔 음..좀 별로..김치는 원래부터 원할매보다 맛없었고요.
하지만 저 감자전이 있어서 가끔씩 먹으러 가요. 심지어 감자전도 무한리필 해줍니다. 요즘은 저것만 맛있는 느낌.
백수된 제가 불쌍해서 친구가 일식집가서 5만원짜리 정식을 사줬어요. 맛있었고..뭐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름도 다 몰라...다 찍지도 못하고;; 다 먹지도 못하고..정식은 좋은데 항상 다 먹지 못하고 나와서 아쉬워요.
마땅히 싸갈수 있을만한 음식도 아니고..
올 초 기록적인 폭설로 강릉이 온통 눈으로 뒤덮였을 때...강릉을 갔었더랬죠-_- 초당순부두는 무척 맛있었고.. (저 생선도 무한리필해줌..)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도 구경했으나..
진짜 무서웠어요. 차가 달릴때 내 목숨도 함께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을 달리는 느낌!!!!
눈 많이 올때는 절대 강원도 가는게 아닙니다 여러분-_- 저 사진들은 내 목숨 담보로 찍은거예요 ㅠㅠ
밥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그럼 반찬은?
당연히 고기>ㅁ< 울동네 저렴한 스테이크 가게예요. 1인분에 7천원. 저렇게 모두 커팅되서 나옵니다.
맛은 가격대비 훌륭해요^^
돈까스, 알밥, 쫄면, 우동 저렇게가 2인분입니다. 2개씩 세트로 팔거든요.
물론 한세트로 둘이 먹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만원이 넘지 않는 부평역사 내 저렴이 분식가게 입니당 ㅎ
국내에서 제일 맛있는 치돈이 아닐까 생각하는 집!!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내에 있는 테리야끼 치돈인데요.
진짜 치즈에 감동 또 감동 ㅠㅠ 너무 맛있었어요. 생치즈의 식감과 향이 우와..근데 알탕은 별로..
프로방스에 있는 누룽지닭백숙이예요. 맛집검색에서 간데는 실패할때가 많았는데 여기는 완전 만족하고 왔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여기에 꽂혀서 동네에 있는 누룽지닭백숙도 곧 먹으러 갈 예정이예요 ㅎㅎ
시집가는 언니가 청첩장 주면서 사준 참치..1인당 5만원짜리..이렇게 받아먹으면 축의금 얼마해야 하나요?;;;
우리동네는 곱창골목이 유명한데요..그 중에 제가 가는 단골집 곱창입니다. 콩나물 넣어줘서 맛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여기는 잘 안오고 다른가게 많이 가서 조용하니 좋습니다 ㅎ_ㅎ 망하면 안되는데...
동네 닭한마리집. 동대문 유명 맛집 체인이더군요. 육수도 나쁘지 않고 다데기도 나쁘지 않았으나,
닭한마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가 맛이 없어서 ㅠㅠ 앞으로 닭한마리는 동대문으로 직접 가서 먹기로~!!
마구 올리다보니 족발이 없네요!! 안먹었을리가 없죠.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 ㅋㅋ 막국수에 족발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사실 단골집은 따로 있는데 그 가게 사진이 없네요 ㅠㅠ 아쉽..족발은 역시 앞발? ㅇㅋ?
집앞에 브런치 가게가 생겼다는 이야기 입수 후 또 바로 달려갑니다.
저희가 가게 오픈 첫손님(!!) 이라면서 샐러드를 서비스 해줬습니다.
가격은 7~8000원 대? 맛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제가 막 사진을 찍자(디카로도 찍었음) 언니가 블로그 하는 줄 알고 나름 기대하셨는데..
주인 언니 미안요 ㅠㅠ 저 그런거 귀찮아서 못함..심지어 가게 이름도 까먹어서 홍보못하겠당 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우리집 앞 걸어서 1분거리..순대국집
근데 진짜 맛있어요. 태어나서 먹은 순대국 중 제일 맛있어요. 수육도 진짜 맛있음. 반찬도 다 마이쪙>ㅁ<
아 이거 보니까 또 순대국 땡긴다. 진짜...
이건 통인시장 도시락카페에서 먹었어요. 도시락 한개당 오천원 엽전으로 교환해서 먹긔. 내가 먹고 싶은 반찬을 엽전으로 삽니다.
반찬이 고기고기해 보이는건 순전히 작성자의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세요. ㅋㅋㅋ
메밀전문점가서 먹은 메밀꿩만두, 물국수, 비빔국수, 들깨칼국수 입니다. 저는 메밀면을 좋아해용. 근데 요즘은 백퍼메밀이 없음 ㅠㅠ
찰기가 적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던데..음 만들기 귀찮아서 인것 같기도 하고..단가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요건 SPC에서 운영하는 디저트부페가서 먹은 것들이예요. 천천히 쉬면서 먹으면 더 먹을 수 있었는데-_-+
늦게 가서 조금있다 브레이크 타임 걸리는 바람에 쫓겨났네요 ㅋㅋ 가격치고는 괜찮았어요.
마지막은 단골 고양이카페의 귀염둥이 냥이 사진으로^-------^*
게시글이 위꼴사가 되어버렸네요..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