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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브리핑 듣다가(양향자 스페셜 편)
이완배 경제의속살 코너에서 논평하는 이완배 기자의 브리핑이 너무 과하지 않나 싶어..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왔습니다.
그냥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듣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제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다른분들의 생각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의 진보가 진보운동은 참 열심히 하는데 발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메일내용과 답변을 가감없이 올립니다.
하도 이런 메일이 많이 와서 이젠 대답하기도 지쳐서 길게 쓰지도 못하겠네요.
하나만 여쭤봅시다.
양향자가 뭔데 이렇게 애정하시는 겁니까?
양향자 잘 아시나요? 지인이 아니시라면 제가 양향자를 더 잘 알 것 같은데요? 노동운동 쪽에서는 이미 양향자의 그간 행태가 숱하게 알려졌거든요.
진심으로 권합니다. 양향자를 보호하시기 전에 돌아가신 79분의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세요. 그분들이 돌아가실 때 양향자는 삼성 임원이었습니다. 무려 79분의 생명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었다는 이야기죠.
그러면 반성까지는 기대도 안하지만 최소한 닥치고 있는 예절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양향자는 그 최소한의 예절조차 못 지켰고요.
자기가 한 말이 왜곡됐다? 좋습니다. 100보를 양보해서 그렇다고 칩시다. 그래서 양향자가 실제로는 뭐라 지껄였대요? 반올림 동지들과 연대하겠다고 한 말을 하어영 기자가 반대로 썼다는 겁니까? 그러면 소송을 해야지 사과는 왜 했대요?
제가 방송에서 반말을 했다고요? 헛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방송 잘 안들으셨죠? 전날이었으면 반말이 아니라 쌍욕이 나갔을 겁니다. 그거 많이 참은 겁니다.
이제 그만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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