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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고 한게 아니라 의도치 않게 내리갈굼 시전하셨던 분 계세요?
저는 전역 3주 남기고 대대ATT 뛰고 있었는데...
어느날 숙영지에서 이제 자려고 텐트치고 있는데...
다음 달이면 상병 진급하는 일병 후임이 24인용 텐트의 지주대를 못세워서 낑낑대고 있더라고요
빨리 자고 싶은데 짜증도 나고 답답하기도 해서 결국 제가 직접 나서서
[야, 비켜 봐] 라고 하고 대신 지주대를 세웠죠...
근데 아마 지네 분대 선임들한테 욕 좀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거 하나 못 세워서 말년이 직접 나서게 만드냐?] 이렇게요 ㅋㅋ
여러분도 의도치 않게 내리갈굼 시전하셨던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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