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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861511
    작성자 : 마크로스
    추천 : 24
    조회수 : 18273
    IP : 61.254.***.10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1/08/28 09:22:41
    http://todayhumor.com/?humordata_861511 모바일
    [BGM,스압] 드래곤볼 원작외의 이야기들 - 마지막 이야기



    드래곤볼 버독 전투 테마
    Solid state scouter





    드래곤 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손오공? 에네르기 파? 소원을 이루어주는 일곱개의 구슬?

    코믹/개그 만화로 시작했던 드래곤 볼이 격투만화로 컨셉이 바뀌며 전세계를 휩쓸게됩니다.

    아직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는 데야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남자의 로망 "필살기" 또한 한가지 이유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초, 드래곤 볼에서 사용된 필살기는 거의가 타격기 계열입니다.

    손오공의 가위바위보 권법, 야무치의 낭아풍풍권이 최초로 등장했으며

    특수기로는 손오공의 늘어나는여의봉과 함께,







    오공의 부인 찌찌의 투구에 달린 부메랑과 레이져,
    (니가 더 무서워 ...저 당시 찌찌는 분명 손오공의 10보다 높은 전투력이었을듯...)








    그리고 드래곤 볼 원작은 물론 GT 및 카이까지 통털어 최강의 필살기!
    당근토끼의 당근화 기술이 있습니다. 전투력이 10억이면 뭐해. 만지면 당근되는데.

    다만 뛰어난 특수기에 비해 격투기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




    비슷한 타입의 선두주자로, 지구의 前 신님이 있습니다.




    이 당근 토끼는, 여의봉으로 손오공이 달에 데려다 주었으나,
    후에 무천도사가 달을 날려버림으로써 사망....ㄱ-; 하게 됩니다.
    잊혀졋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고인이 된 당근토끼에게 묵념을....


    우마왕의 성이 있던 파오즈산의 불을 무천도사가 에네르기파로 꺼준
    (라기보단 불이고 나발이고 다 날려버린) 이후로, 기공파 계열의 필살기들이
    등장하며 점점 더 독자들을 열광시켜가기 시작합니다.





























    원작외의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원작에는 나오지만 별다른 조명은 받지못한,
    열광의 대상 필살기들을 언급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GT나 극장판까지 확장하면 정말 많은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지만
    원작만을 보신분들도 다 이해할수 있는 선까지만 짚고 싶습니다.
    .
    .
    .
    .
    .

    네. 솔직히 저도 모릅니다. ㅜ.ㅡ








    드래곤볼 원작외의 이야기들 - 마지막 이야기 가려진 주역, 열광의 대상, 그들의 필살기.

    스토리 텔링이 아니라 일종의 정보나열이니,이번편은 재미가 많이 없을거 같습니다...
    (이래서 이건 안할려고 했엇는데 ㅜ.ㅜ)


    이번 이야기는 조금 편한 말투로 적겟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인생은 60부터, 영원한 젊은 오빠 무천도사






    일찌기 무술의 신이라 불리며 전세계 최강으로 불렷던 무천도사. 손오공의 18번 기술, 에네르기파의 창시자.
    손오공과 크리링의 어릴적 스승으로써 몸과 마음의 기초를 튼튼하게 닦아준 훌륭한 스승이라 할수있다.
    제자들의 앞날을 위해, 잭키춘으로 변장하고 무술대회에 출전하는등, 솔선수범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스승.


















    마봉파 魔封波.
    무천도사의 스승, 무태두가 창안한 기술. 온몸의 에너지를 집중하여 만든 기의 회오리로 상대를 끌어들여
    밀폐된 공간에 봉인하는 기술.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술자가 목숨을 잃는 동귀어진의 기술로써
    기공파라기보단 일종의 방술내지 주술에 가깝다. 일찌기 피콜로 대마왕 시니어 -_-; 에게 사용하여
    안타깝게 실패한 적이 있다.

    새롭게 태어난 피콜로 대마왕에게는 신이 시전하려 하다가, 되돌리기에 꺼꾸로 봉인이 되기도했다.
    그런데, 마봉파를 쓰면 죽잖어...신이면 안죽나? 그거슨 미슷헤리.

























    만국경천장. 萬國驚天掌
    늙은 생강이 맵다. 무천도사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준 무서운 기술, 만국경천장.
    상대를 기로 형성한 파장안에 가두어 온몸에 감전된 듯한 고통을 지속적으로 안겨주는
    무서운 기술이다. 고통을 참는거라면 드래곤볼내 최강일 손오공도 자력으론 견뎌내지 못했다.
    해적판에서는, 찌릿찌릿 권법이라는 웃기는 이름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기술이름은 만국깜짝쇼라는 일본의 프로그램에서 유래되었다.





















    최면권법.
    .....최면술이다. 정말 다재다능한 노인장이 아닐수 없다. 별의별 수를 다 쓴다.
    얼마나 조예가 깊은지 늑대인간이 크리링 머리를 달로 착각하게도 만든다.



































    천하제일 무도회의 우승을 가질수도 있엇던 기술이었지만,
    부르마의 필살기 , 오공밥먹어권에 의해 깨지고 만다.


































    광권.
    아직 개그만화였던 드래곤볼의 첫 천하제일 무도회는 가장 여러가지 권법들이 나왔던
    대회였다. 나무의 천공X자권법이라던지...:)







    개인적으로 첫번째 천하제일무도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정말 진실된 응원이지 않은가!




















    2. 자기 분수를 잘 아는 사나이, 천진반



    실력으로(운도 실력이다) 오공을 앞섯던 유일한 지구인.(야무치와 천진반은 등장때부터 오공보다 아래였다.)
    셀게임 이후 자신의 실력을 알고 무리한 전투는 하지 않으려는 현명함을 보여주며,
    셀전에서는 인조인간의 탈출을 돕고 부우전에서도 위기에순간 기공포로 구원하는 등
    전투력에 비하면 MVP급 활약을 펼친다.
    런치의 오매불망 짝사랑을 외면하는 매정한 남자.


















    기공포. 氣功砲
    천진반 하면 떠오르는 기술.
    온몸의 기를 손에 집중하여 쏘아내는 기술로 파괴력은 나무랄데가 없으나 자신의 생명까지도 위험한,
    무리한 도박수에 가까운 스킬.
    기공포를 처음 쏠때, 무천도사가 죽진 않더라도 확실히 수명은 줄어든다고 한 점으로 보아
    기공뿐만이 아니라 생명력까지도 모아서 발사하는 올인성 기술이 아닐까 추측해볼수 있다.
    후에, 자신도 문제를 인지했는지 위력은 거의 변함없으면서도 다연발이 가능한
    신 기공포로 개량을 해내어 뛰어난 무도가임을 입증하는 천진반.

















    피콜로대마왕에서는 폭렬마파를 사용하는 피콜로로부터 피하기 위해 긴급 대피용 참호(?)를 파는데
    이용되기도 했다. 흠...꼭 디그 (dig) 마법같군....





    타이의 대모험에서 성병 룩크가 동료들을 구하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4신권과 4요권등 인간으로써 이해가 안가는;;; 권법도 몇차례 보여주기도 한다.




























    3. 원조 동네북, 야무치



    첫번째 천하제일 무도회에선 무천도사에게 손바람으로 장외패,
    두번째 무술대회에선 천진반의 발차기에 기절후 다리골절,
    어디서 얼굴에 칼빵까지 맞고도 나온 세번째 천하제일 무도회에선 신에게 장외패,
    사이어인 내습땐 제대로 싸워보기도전에 재배맨의 자폭에 의해 폭사,
    후리자 등장시엔 싸워보지도 못하고
    인조인간 등장시엔 배에 바람구멍까지 뚫리고 들것으로 전락, 참으로 한많은 인생이다.
    이후 천하제일 무도회는 실의에 빠져 출전조차 하지 않는다. ㅜ.ㅜ
    희대의 재벌녀, 부르마를 두고 바람을 핀 쿨가이.



















    조기탄. 操氣彈
    이런 그에게도 있는 남부럽지 않은 필살기, 조기탄. 고도로 응축한 기의 덩어리를
    손끝의 움직임으로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기술.
    신에게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 못한 것으로 보아 파괴력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많지만
    술자의 기본 전투력이 크게 뒤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꽤나 훌륭하지 않느냐는 호평을 듣는 기술.

































    이런 호구스런 모습만 보일수는 없다! 이런 야무치에게도 봄날은 있엇으니!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 죽어서 계왕이 있는 별로간 기뉴특전대중,
    리쿰과 싸워 승리를 거두는 야무치.
    크리링조차 한방에 온몸의 뼈가 산산조각났던 리쿰을!



    게임이나 여기저기서 정보를 주워들어볼때, 리쿰의 사망시 전투력은 5만5천에서 6만5천인듯 하다.
    흠...2천이 될까말까한 전투력에서 죽엇다 살아났다고 5만이상의 전투력을 낸다라...-ㅅ-;





















    여기서 잠시 보는 드래곤볼 최고의 병맛장면.
    기뉴특전대 수퍼 파이팅 포즈.

    드래곤볼 카이중 28화. 시간 남으시는분만 보세요 -0-;



    후리자. '아오 이것들말곤 쓸만한 녀석들이 없으니 죽일수도 없고....'

    아, 모르시는 분이 있을지 몰라 말씀드리는데, 드래곤 볼이 전체 애니메이션화 되었지만,
    드래곤볼 카이(고칠 개 改) 라고 해서, 깔끔하게 새로 HD급으로 애니메이션화 되었습니다.
    예전 드래곤볼에서의 질질 끄는 장면을 과감하게 많이 짤라내고, 상당히 스피디하게 전개되는게 장점입니다.
    라데츠의 지구 도착시점부터 시작하여 셀게임에서 종료됩니다.





























    4. 말 많은 입스타의 전형, 말썽꾸러기 오천크스




    베지터의 독남 트랭크스와 오공의 차남 오천의 퓨전 전투형태 오천크스.
    초사이어인 3까지 뚫어낸 만큼 재능에 있어선 나무랄데가 없으나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항상 말썽으로 피콜로의 두통을 일으킨다.




















    슈퍼고스트 자폭어택.
    입으로 뱉어낸 인공 기생명체(?). 무엇이든 닿으면 폭팔한다.
    강력한 파괴력과 함께 자아가 있는 공격무기라는것은 꽤나 후덜덜한 설정이다.



    그 자아 덕분에 시ㅋ망ㅋ 한 케이스. 드래곤볼 내 손꼽히는 개그 장면...










    드래곤볼내에선 흔하지 않은 일종의 "소환술"의 개념이 포함된 스킬이라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인기있던 화제작, 이진영 작가의 백록화 중 문자귀술법을 보는 듯 하여 오래 기억에 남은 기술.













    갤럭티카 도넛.
    1차시도는 매우 실패작이었지만 2차로 사용한 연속 갤럭티카도넛의 경우 꽤나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천진반의 배구권을 연상시킨 공격 스타일.













    연속데드데드 미사일
    트랭크스의 아버지, 베지터의 주특기. 아무것도 다를게 없지만 기술 이름을 외친다는 것만 다르다...













    5. 가장 악당다웟던 악당, 우주 최고의 부동산 재벌 후리자.





    초사이어인 홍수사태 이후, 범우주적인 호구로 전락했지만,
    (오천이나 트랭크스는 커녕, 오공의 손녀 팡한테도 한방감이다....)
    그전까지 단연 최고포스의 악당인 후리자.
    부하들에게도 구사하는 고아한 경어, 압도적인 카리스마, 기뉴특전대같은 유능한 부하라면 썰렁해도
    봐주는 이해심에다가 최종보스에 어울리는 막강한 힘과 변신능력까지.
    심지어는, 아버지, 형 할거없이 다 잘나가는 집안이다! 그야말로 엄친아 악당.
    후리자에 비하면 셀이나 마인부우 정도는 정말 족보도 없는 녀석들이라 할수있다.

















    데스볼.
    혹성 베지터와 나메크성을 날려버린 플래닛 킬러 스킬.
    별로 힘들이지도 않는 모습으로 에너지를 모아 구형태로 형성, 행성의 중심부로 꽂아 넣는다.
    파괴력의 뛰어남은 이미 원작에서도 충분히 입증되어 있다.
    말로만 지구를 날리네 어쩌네 하는 사이어인 보다야 실적은 훨씬 뛰어난 후리자의 독문기술.




















    데스빔.
    빛이 번쩍인 순간, 누군가는 죽는다.
    덴데와 베지터를 죽였으며 네일과 융합한 피콜로를 궁지로 몰아넣은 스킬.
    마인 부우의 글로벌 킬러와 함께, 드래곤볼내 최고의 양민학살 스킬.























    초능력. 超能力 psychic[telepathic] powers

    막강한 힘 외의 초능력또한 능숙하게 전투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더.
    전투력 6천만에 가까웟던 오공이 피하거나, 막아냇던 모습만으로 미루어봐도 그 파괴력을 알수있다.
    보면 볼수록 후리자는 팔방미인이 아닐수 없다.




    크리링을 죽일때도 사용했던 초능력.




















    6. 지구인 중 최강의 사나이, 크리링





    주변에 온통 지구인 아닌것들이 넘쳐서 빛을 못볼뿐이지, 실로 영예로운 타이틀이 아닌가!
    처음 등장부터 손오공을 빛내기위한 보조인물및 개그성향이 강했지만 가장 오래 출연한만큼
    쌓인 전투경험으로 지구인 최강의 경지에 오른다. 가장먼저 빵킬 1뎃의 불명예기록또한 소유하고있다.
    베지터와 내퍼가 지구에 왔을땐 노멀 1083의 전투력이었지만, 불과 약 2개월뒤 나메크성 도착땐
    1500, 최장로에 의한 잠재력 개방시 13000으로 급상승, 10배에 가까운 실력상승을 보인다.
    손오공의 육체를 가진 기뉴가 23000 전투력이었을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보아 기뉴특전대원과의 싸움 이후에 2만에 육박한 전투력을 가졋을 것으로 추정.
    후에 아름다운 와이프를 맞이한, 인생면에서도 볼때 진정한 위너중 하나.





    기원참. 氣圓斬
    크리링의 최고 필살기. 실력차이가 나도 너무 심하게 났던 내퍼나, 심지어 후리자까지도 상처를 입힌
    어찌보면 드래곤볼 내 비용대비 효율 최고의 기술. 기를 손위에 압축, 고속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절단력을 높인 기술. 부족한 전투력을 테크닉으로 커버하는 드래곤볼 최고의 테크니션 다운 기술.
    해적판에서는 기원단? 이라는 이름이었던듯 하다.







    크리링의 테크니션으로써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장면들.
    몇수위의 상대인 내퍼를 농락하고,강력한 기술로 재배맨을 싹쓸이했고,
    생전 처음보는 원기옥을 컨트롤하며, 자신에 비하면 절대강자인 도도리아의 눈을 멀게 해
    오반과 덴데를 구출하기도 했다. 실로 눈부신 활약상.
    드래곤볼계의 이니에스타라 할만하다.
















    7. 드래곤볼 유일의 불효자식, 피콜로 대마왕






    아버지의 기대를 완벽하게 져버린 드래곤볼 최초의 츤데레, 피콜로 대마왕.
    이 자식 정복하란 세계는 정복안하고...
    하기사 아버지래봤자 한주먹거리도 안될테니 따로 불평은 못할듯 하다.






    자웅동체인 나메크성인이라 그런가 자상한 면모또한 보인다.
    어렸을때의 오반을 훈련시킨 장본인답게 오반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드래곤볼내 최고 지략가로서의 면도 있다. (대 미완성체 셀전)












    마관광살포. 魔感光殺砲
    (한자에 나오듯, 국내명은 마관광살포지만 원래 이름은 마감광살포다.)
    대 라데츠 전에서 2회사용. 처음으로 필살기 다운 필살기를 보여준 피콜로 대마왕.
    대개의 기공파가 응축한 기공의 폭발력을 통한 살상인 것과 달리,
    고속으로 나선회전을 하는 기력탄환의 형태로 관통력을 궁극적으로 높인 형태의 기술.

    실력차이가 상당했던 라데츠도 죽인 기술이니 만큼 파워면에선 두말할 나위가 없으나,
    역시나 기를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대 단점.















    확산유도 기공파.

    화력은 약하나 다수의 기공파를 그것도 빗맞추어 상대의 주변에 모은후
    일시에 집중시키는 기술. 전략가 피콜로다운 면모가 보이는 스킬.
    베지터와 트랭크스의 기술도 간단하게 막아내던 인조인간이 보호막까지 친걸로 보아
    파워면에서도 나무랄데가 없는듯하다.































    격렬광탄.
    대 셀 전에서 사용. 가슴앞에서 손을 모은 준비자세가 독특하다.
    스피드, 파워 모두 양호한 스킬인듯 하나 이미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때문인지
    안타깝게 별 다른 타격은 주지 못했다.














    8. 미래는 외로운 전사, 현재는 그저 부잣집 도령, 트랭크스.












    첫 등장시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해준 기술, 버닝어택.
    복잡한 팔동작을 취하며 기를 모으고, 모아놓은 손으로 조준하여 탄환형태의 기공포를 날린다.
    소모체력에 비해 파괴력은 상당하지만, 준비동작이 약간 복잡한것이 흠이라
    상대의 눈을 속이고, 기습의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메카 후리자가 지구에 왔을 때 최초로 사용한 버닝 어택













    정말 지금 할일이 없어 따분하다!

    그렇다면 버닝어택을 배워봅시다.





    ^^;





















    따로 강력한 형태의 기공파 기술은 사용하지 않고 아버지인 베지터가 주로 사용하는 것처럼
    약하지만 다수의 기공파를 사용하며 기공파계열 보다는 근접격투나 검을 이용한 전투를 펼친다.
    트랭크스의 검은 원작에선 취득 언급이 없고 외전에서 타피온에게 검을 받는다.
    검은 트랭크스가 사용하다 인조인간 18호에 의해 날이 상한 후 미래로 가져갓다가
    다시 가져와서 셀게임이 끝난 후 돌아가기전, 어린 트랭크스에게 검을 주고 미래로 돌아간다.




    원작에서도 셀게임이 끝난후 미래로 돌아갈때 검은 가져가지 않으며 (내릴때 모습에도 검은 없다.)
    17호 18호를 처리할때도 기공파로 간단히 처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9. 학자가 된 사이어인, 전투민족 사이어인의 기네스 보유자 손오반
    (전투력 1에서 1307, 1307배 상승기록보유.)







    피콜로와 손오공이라는, 전투에 관한한 최고의 스승 둘에게 배웟지만 자신만의 이름을 내건
    필살기는 없다...
    천성적으로 전투를 싫어하는 온화한 성격이라 전투기술 고양에 별 취미가 없었던게 아닐까.
    실제로도, 셀과의 전투이후 사이어인중 실력이 퇴보한 자는 오반 하나다.
    아버지의 기술, 에네르기파를 가장 선호한다.
    베지터가 타고난 천재, 손오공이 노력하는 천재라면 게으른 천재타입인 손오반.








    원작중 오반이 기술이름을 부르며 사용하는 건, 에네르기파를 제외하면 이것뿐이다.
    피콜로의 죽음에 분노하여 자신의 전투력을 거의 3배까지 올려 발사하였지만 내퍼에게 막힌다.










    역시 어렸을시에 피콜로에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기공파를 쓸 때의 손모양이나
    자세가 피콜로와 굉장히 유사한게 특징.
































    10. 아들의 시즌2 주인공 계획마저 무너뜨린 인기남, 손오공








    에네르기 파.
    파괴력, 스피드, 소모되는 체력등 어느것 하나 빠지지않는 드래곤볼의 또다른 이름.
    최초 창시자는 무천도사이지만 손오공 3부자의 대표 필살기.
    하지만 생각해보면, 강적을 상대로 막타로 들어간 적은 완전체 셀을 상대했을 때 외엔 없다.







    계왕권.
    정말 손오공은 잘 죽었었다.
    초사이어인 각성전까지 손오공 생명연장의 꿈을 완성한 매치니코프급 사기스킬 계왕권.
    기초체력부터 시작해 충실한 훈련을 쌓아 몸을 단련할수록 견딜수 있는 단계가
    높아지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전투력이 배가되는 스킬.
    초사이어인 각성전까지 50%만으로도 6천만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후리자에게
    20배 계왕권으로 장시간 맞상대를 벌이게 만들어준 일등 공신도 계왕권이다.
    처음 이 기술을 보았을때, 마치 무협지에서 마교 내지 사파가 사용하는
    역혈의 마공같은 느낌을 받아 열광했었던 기억이 있다.


























    원기옥.
    계왕의 최고기술. 사람은 물론 동물,식물 등 대자연의 기를 조금씩 나누어 받아
    사용자의 의지로 끌어모은후 구슬형태로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손오공 최고의 기술.
    원작에서 3회에 걸쳐 사용되었으며 (대 베지터, 대 후리자, 대 마인부우) 마지막 대 마인부우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적을 끝장내지 못했던 가오 상하는 스킬...
    적을 공격할 충분한 에너지를 모을때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단점.
    첫 빠따로 얻어맞은게 베지터인데 마지막에 사용을 권한 것도 베지터라는게 흥미롭다.






    순간이동.
    나메크성에서의 결전후 귀환전에 혹성 야드랫트에서 배워온 기술. 상대방의 기를 느낌으로써
    그사람의 곁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는 사람이 없는 곳으론 이동할수 없는것이 단점.




    순간이동을 이용, 셀에게 멋지게 한방 먹인 손오공.




    범우주 사기민족, 사이어인의 변신능력 초사이어인.
    순수한 악 혹은 순수한 선에 의한 분노로 각성하여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능력.
    머리카락이 금발로 변하고 몸 주위에 황금색 빛이 난다.
    초사이어인2, 3까지도 발전시키며 GT에서는 초사이어인4.....까지 나온다.



    변신시 금빛계열의 모든 이펙트는 사라지며 다크서클도 아닌 레드서클 -_-이 생기며
    몸에 빨간색 털이 돋아난다. 개인적으로 참 황당하기 짝이 없었던 변신.
    꼬리가 있어야만 가능한 변신이다.



















    11. 최고의 2인자, 드래곤 볼 최고의 까칠남 베지터





    손오공이라는 주인공 버프를 받은 하급전사로 인해, 만년 2인자와
    최강포스 유지시간 3분이라는 불쌍한 처지로 전락했지만, 전투의 천재임을 다양한 기술개발로
    입증한 사이어인의 왕자.







    갤릭포.
    대체적으로 옛것을 좋아하지 않는 베지터, 어떤 기술이든 다 1회용이다.
    온고지신의 미덕따위 안중에도 없는 베지터의 1회용 필살기 그 첫번째.
    지구에서의 첫 전투에서 3배 계왕권의 손오공에게 밀리자, 지구를 송두리째
    날려버리겟다며 사용한 기술.
    베지터의 당시 전투력은 1만8천, 3배 계왕권의 오공이 2만4천의 전투력.
    그 전투력에서 뽑아낸 에네르기파와 맞먹는 파워를 보여 4배 계왕권을 오공으로 하여금
    쓰게 만든 것으로 보아 스피드는 몰라도 (일단 오공이 피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파괴력 하나만큼은 일류급으로 보인다.
    당시 유행하던 500원짜리 미니 드래곤볼에선 켈링져포 라는 이름으로 번역이 되었엇는데
    개인적으로 켈링져포가 더 어감이 멋있는듯 하다.


    근데 지구를 날려버리면 너는 어떻게 살거냐 베지터...
    행성이라는게 참 파괴가 개나 소나 다하는 것 같다. 전투력 500도 안되는
    무천도사가 달을 날려버리질 않나, 1만8천부터 지구를 송두리채 날리겟다고 하질 않나.
    그런데 달은 대체 무슨 죄로 무천도사한테 한번, 피콜로한테 한번,
    두번이나 날라갓는지 불쌍하다.





    혹성 베지터 최고의 천재전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걸핏하면 필살기를 만들어온다.









    빅뱅어택.
    자존심을 되찾은 왕자, 베지터의 1회용 필살기 그 두번째 빅뱅어택.
    일단 약한 녀석 뒷탈없게 깔끔하게 밣기로는 천하제일인 베지터.
    전과도 많다. 자신의 동족 내퍼, 기뉴특전대의 리쿰, 배터, 굴드, 지스는 장사지냈고
    기뉴는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 놓고 개구리도 밟으려 했다.
    그의 대 인조인간 19호 마무리 필살기.


    ....그런데 전투력 1억5천만이라며? 저거 지구 표면에서 터졋거든?
    저 정도면 최소한 지구 궤도가 흔들릴 정도의 위력일텐데 어째 멀쩡하냐...















    게임 레이징 블래스트 2 中 간지남 베지터의 빅뱅어택! 45초부터.



    KO! "난 카카로트처럼 상냥하지 않아서 말이지." 간지폭풍.


















    베지터의 마지막 필살기, 파이널 플래시.
    셀을 완전히 끝장낸 오반을 제외하고 완전체 셀에게 이만큼이나 피해를 입힌건 오공의
    순간이동 에네르기파와 파이널 플래시뿐이다.




    XBOX 360 게임 드래곤볼 버스트 리미트 완전체 셀 VS 베지터 30초에 사용.















    베지터의 유일한 특수기, 파워볼.
    별의 산소와 혼합하여 인공적으로 달과 비슷한 인공 천체를 만들어낸다. 상당한 체력소모가 뒤따르고
    유지시간이 길지 않다. 달이 없는 별에서 거대 원숭이로 변신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베지터...목숨버리지 말고 부우랑 싸울때 그냥 파워볼 만들어서 원숭이 변신하면 되잖아...
    그냥 초싸이어인상태였어도 15억 전투력이다 15억...
    16호가 4억전투력이고 마인 베지터의 전투력은 당연히 그 이상일테니 대충 5억으로 잡아도
    50억 전투력...



    원작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는 베지터 꼬리 실종 사건. 야지로베에 의해 지구에서 잘린 후
    전혀 재생되지 않았다. 외전등에서도 베지터 꼬리에 대한 언급은 이후 전혀 없다.
    작가의 실수내지 무시인듯 하다.
    이후 손오반,손오천,트랭크스등도 전혀 꼬리가 언급이 없다.
























    베지터 최대 최강의 필살기 파이널 익스플로젼.
    사실상의 자폭기.
    마인 부우가 부활한데 책임을 통감하여 아들인 트랭크스를 살리기 위해 사용한 최대의 기술.
    처음으로 인간적인 정을 드러낸 베지터로 인해 많은 드래곤볼 독자의 눈시울을 붉힌 장면.


    드래곤볼 Z중 베지터 파이널 익스플로젼 장면.
    개인적으로 드래곤볼중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오즈나, 기타 외전의 인물등 비중이 적다 싶은 부분은 과감하게 삭제~! 하였습니다.
    다음은 외전부분만 다뤄볼까 하였으나 다음 작업물이 너무 늦춰지는 감도 있고
    작업량이 만만치가 않네요...


    다음에 또 눈에띄는 주제가 있으면 그때 같이 묶어볼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__)











    마크로스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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