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젊은 20대이건, 퇴직금 모아 하는 4,50대이건요..

뭐 창업성공기 등등의 자기개발서도 많은데요..

가장 중요한 건 세법, 상법을 공부하는 거라 봐요
어쨌든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이고
상인들에 대한 민법의 특별법인 상법,
세금과 관련된 세법,(특히 소득세 부가세)은
창업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룰이 아닐까요

일반 사람들에게 법은 가깝지가 않지만
창업,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법은 의외로 가깝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어떠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그 세상의 룰을 알아야죠.
아무리 체력이 좋고 공을 잘 차도
축구의 규칙을 몰라서 공을 잡고 뛴다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없는 것 처럼요.

그리고 소득세 부분을 공부하다보면
창업의 기회비용이 엄청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이 있어야만 소득공제,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부분이 의외로 꽤 많더군요.
이 말은 사업을 한다면 포기해야 할 혜택이 많다는 거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선 그 룰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룰이 어떤건지도 모르고
룰을 배우기 조차 어려워 한다면
그 게임에서 이길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