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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6019
    작성자 : 비열한사내
    추천 : 3
    조회수 : 1815
    IP : 106.171.***.15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2/01 15:35:32
    http://todayhumor.com/?panic_86019 모바일
    베스트자살-1
    옵션
    • 창작글
    "베스트자살" 거의 일년전부터 거의 매일같이 뉴스에서 듣게 되는 이름이다. 
     자살사이트의 성행으로 많은 청소년자살들이 일었났던 것이 사회적이슈가 된적이 있었다만은 이번 "베스트자살"사이트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다고 볼 수 있겠다. 

     누가 그랬던가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말은 전적으로 옳은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회적인 교류를 원한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마치 개미나 벌들이 군집을 이루는 것처럼 인간 역시 끊임없는 타인과의 연결을 원한다. 하지만 지금사회에 그것이 쉬운일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는 것 또한 옳은 말일 것 이다. "그렇지않다."
     지금의 인간군상은 너무나도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때문에 자신보다 못한이, 즉 도움이 되지 않은 사람. 혹은 자신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 사람과는 사회적인 연결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누군가는 남아도는 사회적관계를 형성하고 필연적으로 누군가은 남아도는 사람이 된다. 
     그렇게해서 남겨진 '남아도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도망쳐 얼굴을 가린 관계라도 형성하려고 발버둥친다. 인터넷으로 도망친 사람들은  초기에는 단순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머자료나 시사자료들을 공유해서 타인의 관심을 끌기위해 힘썼다. 하지만 그런 노력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졌다. 누구도 관심을 주지않게 된 것이다.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좀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것에 관심을 쏟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에 보응하듯이 남아도는 인간들은 악플과 같은 흔한일에서 부터 각종범죄에 대한 인증을 통해 관심을 갈구했다. 그리고 그 완성판이 바로 자살이다. 
     
     생명이 있는 유기체의 생명이 사라지는 순간은 더할바없이 자극적이다. 어린이들이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죽이는 행위에 관심을 쏟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물론 부정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사람이 있다면 아주 쉬운 방법으로 이말이 틀린말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수 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건물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리겠다고 외쳐라. 그 외침을 인지한 사람들은 이윽고 개미떼같이 몰려올 것이다. 그들이 생판모르는 당신의 생명에 대해 걱정하기위해 그곳에 모여드는 것일까? 아니다. 그들은 당장 당신이 뛰어내려서 좀처럼 볼 수없는 생명파괴의 순간을 목격하고 싶은 것 뿐이다. 그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순간인 것이다. 당신은 그 관심에 보응하듯이 멋지게 점프를 해낸다. 자연에 몸을 맡긴듯 당신은 다이빙선수가 보여줄 수 없는 원초적인 움직임으로 바닥에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곧 비명을 지르면서 사진을 찍어댈 것이다. 마치 유명한 스타가 공항에 나타난 것같과도 같은 성대한 환영이다. 그리고 아마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서 맛볼 수있는 가장 큰 관심과 사회적인 교류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관심을 원하는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베스트자살'에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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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1 16:04:57  221.160.***.93  치뭉고  563671
    [2] 2016/02/02 15:30:24  218.153.***.221  공상과망상  562616
    [3] 2016/06/03 16:34:08  124.217.***.206  핑구75  23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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