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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양향자 최고위원이 오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함.
문제의 발언.
03/06 기자간담회.
양향자
-반올림(반도체 노동자 건강,인권지킴이)이 전문 시위꾼처럼 귀족노조들이 자리 차지하는 방식으로 한다.
라고 말해 논란을 빚음.
양향자는 고졸-호남-여성 차별 극복 후 삼성전자 상무까지 오른 성공신화 주인공이지만 이 논란으로
문재인에게까지 불똥이 튀자 결국 사과함
오늘 사과
양향자
-앞서 성명서를 통해 사과드렸지만 국민 여러분께 직접 사죄하는게 도리라 생각된다.
-삼성 반도체 직업병 사망 문제에 대해 항상 가슴 아프게 생각해 왔고, 모든 유족이 수긍하는 해법을 찾을때까지 문제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해법위해 노력한 분들을 존중했어야함에도 부적절한 말로 상처를 드렸다.
-유족과 반올림 활동가들께 다시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
-언행에 신중해야할 시기에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
-당원 동지 여러분께도 면목없다.
-부족한점 채우고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4번 고개를 숙이고 울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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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언제나 주의 해야합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좋은 의도로 한말이라도 부적절한 단어나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면 큰 논란이 일게 되지요.
[반올림의 투쟁방식과 농성 방식은 이러이러한데, 다른 노조와 유사점이 있다] 라고 돌려 말했다면 지금의 이 사태까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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