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변명여지 없는 잘못임을 인정”하며, “다만 굳이 밝히자면 2005년경 이대엽시장의 농협부정대출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중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음주운전은 변명여지 없지만 난 변명 한다. <<< 우린 흔히 이걸 사과문이라 하지 않고 변명문으로 본다.
‘특수공무집행방해’를 들었다.
그는 “2004년 시민들이 시립의료원 설립조례를 발의했는데,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47초만에 폐기하자 의회를 점거해 항의했다.
당시 내가 설립운동대표였기 때문에 공동책임을 졌다. 이 일로 2013년 시립의료원을 착공했으니 나쁜 일만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반감을 가진 현재, 내가 봐도 이건 분명 억울했을거라 본다.
억울함을 아는 사람이 철거민 중 한명이 멱살 잡은걸로 왜 5명을 줄줄이 고소했나?
영상을 보면 손을 다칠만한 상황은 본인이 상대방 얼굴을 가격한것 뿐이다.(4~6초 사이)
가격이야 적개심을 가진 상대방이 내 몸에 손대서 방어모션을 취하다 일어난 정당방위(옳다는게 아니다)로 생각해줄 수 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알수 없으니 붕대는 정말 다쳐서 감았다 치자.
본인이 휘둘러 손다친걸 어째서 철거민 다수가 한것처럼 여론몰이했나? 너무 파렴치한것 아닌가?
영상 어디에도 집단폭행한 흔적이 없다.
‘선거법위반’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2010년 선거 당시 ‘지하철에 연결된 지하 횡단보도에서 명함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표적수사를 당해 벌금 50만원을 받았다. 역사 내는 물론 심지어 지하철안에서 명함을 배포한 새누리당 후보들은 경고 또는 불문에
붙이면서 야당인 나의 경미한 명함배포 사건만 끝까지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직 청와대 공주놀이(중립의무는 개나 줘버림) 하는 애를 현수막에 버젓이 걸어놓고 불법선거유세 하는데도 냅두더라.
얼마나 억울했을지 한때 같이 분노했고 지금도 저 범죄자들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그런데 차떼기 박스떼기 한 애들 변호는 왜 했나? 정통회장으로서 면 세우려고? 아님 의리로?
결과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다보니 명함배포 따위는 선거법위반에 안들어갈거라 생각했나?
쟤들 잘못한거 맞는데 댁도 뭐 딱히 억울해 할 입장은 아닌듯하다.
"나만 당해서 억울해"가 아니라 "선거법위반자들은 똑같이 처벌 받게 해달라"고 해야 정상 아닌가?
"내가 잘못한 일 처벌 받아 마땅하고 똑같이 한 사람들도 처벌 받아야 정의가 바로선다"고 했다면 얼마나 멋졌겠냔 말이다.
무단횡당하다 경찰에 잡히면 "내가 잘못했구나" 생각해야지. "쟤는 왜 안잡음?" 한다고 본인의 잘못이 사라지는게 아니란 뜻이다.
“정당한 비판은 감수하지만, 검사사칭전화로 부정이익을 취했다든지, 폭력을 행사했다든지 음주사고를 냈다는 등
악의적 왜곡 허위사실 유포는 엄중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내용 중, 허위사실 유포한게 있다면 언제든 고소하길 바란다.
허위사실까지 유포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만 까도 차고 넘쳐서 동네사람 불러 잔치를 벌여도 될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