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하게 된 계기
: 자식들에게 떳떳한 아버지이고 싶다.
해병대홍보연예인, 병역 중 특혜
: 그런것 없었다.
허리디스크는 사실인가
: 허리디스크 판정은 받았고 통증은 심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설득하에 건강을 위해 수술까지 하였다.
해외도피
: 군대는 꼭 갈려고 했지만 미국 시민권 획득을 그 시기에 받지 않으면 받기 힘들었다.
하지만 군대를 가기위해 미국을 안갈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얼굴 좀 보자고 해서 갔었는데
아버지의 간곡한 설득을 하면서 이번 기회에 시민권을 따야한다고 말씀하셔서 따게 되었다.
(당시 영주권만 가지고 있었고 만약 미국이 아닌 해외로 6개월 이상 나가 있을경우 영주권도 사라지고
시민권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수 있었다.)
보증인을 두고 각서까지 쓰고 해외로 나갔다?
: 나는 그런 적 없다. 당시 기획사에서 진행한 듯 하다.
미국 시민권을 꼭 따야 했던 계기(이유)
: 1. 부모님의 설득(그렇다고 부모님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거는 아니다.)
2. 계약관련 문제
시민권 획득 후 상황
: 시민권을 획득 후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기자들이 와서 막 다그치듯이 시민권 획득한 심경을 물어보고
카메라가 없을때는 반말로 뭐라고 막했다. 그리고나서 출입국 심사관이 영어로 말하면서 스티브유는 입국
거부 되었으니 돌아가라고 말하고 했다. 그리고 그 당시 있었던 분들이 사인을 다 받아갔는데 어이가 없었
고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은 미국으로 돌아가서 잠시 쉴 생각으로 돌아갔다.
당시에는 그리 심각하게는 생각못했는데 촬영했던것들이 불발이 되고나니 심각성을 알게되었다.
그 후 비난이 심해지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썼는데 최근에서야 그 마음이 풀렸다.
군대문제는 내가 잘못한게 아니고 난 피해자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어리석었다.
자존심이 상해서 군대문제는 생각하기도 싫어서 그 문제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굳이 아이때문만은 아니고 내 스스로를 위해서 더이상은 피하고만 있는거는 아니다
싶었습니다. 아이와 아내를 위해서라도 떳떳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받고 군대를 다시 가라고 하면 그리하겠습니까?
: 그리하겠습니다.
병무청 관계자에게 할 말은?
: 어떻게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어떤 방법이라도 있음 선처를 하여 내려주셨음 합니다.
한국국민에게 한마디
: 국민 여러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죄를 드리게 되어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용기가 없어서
이제와 사죄를 하게되어 정말로 죄송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고 제가 유승준
이라는 이름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물의를 일으킨점 실망을 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분이 어떠신가?
: 아직 좀 답답합니다.
더하고 싶은 말은?
: 저는 정말 국민들을 우롱하거나 기만하거나 할려고 한거는 아닙니다. 국민들을 속이려 한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제 잘못을 이제야 말씀드린게 정말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 한마디
: 여러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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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아몰랑 소속사가 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