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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치료에 희망을 주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에서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56살의 람브레히트 씨,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는 것만으로 벌써 체력이 바닥났습니다.
[람브레히트 : "아들이 작년에 이사할 때에도 80살 된 제 어머니가 창문을 다 닦으시고 저는 소파에 가만히 앉아 있었죠."]
이처럼 극심한 피로감이나 두통, 집중력 장애 등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동안 이를 의학적으로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네덜란드 연구진이 이들의 체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54119?sid=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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