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쉽게 생각하면
양향자의 광역저격이 문제였던 겁니다.
광역저격이라는 것이
일부는 그런 성향이 있지만 또 일부는 그러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기자들과 식사자리니
더욱 특정인을 거론할 수 없어서
광역저격을 해버린 거죠.
한겨레 기자들도 가끔
한겨레의 불합리한 행위를 비판하면
자기들 내부 사정을 설명하며...이러저러 변명하기 바쁩니다..
내부사정을 본인들이 더 잘 아니까
보통 독자들과도 시선이 좀 다르더군요.
양향자도
삼성내부에서 돌아가는 문제를 너무도 잘 알고 있겠죠.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발언은
내부를 너무 잘 알아서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귀족노조
이게 지금까지 강자가 약자를 후려치는 프레임이다보니...
표현상 거북하긴 했습니다.
양향자....
기레기라고 불리는 논란 사냥꾼들에게 먹이를 준 것 잘못했죠.
그리고
국민의 정서상에 반하는 표현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데
광역저격을 사용하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양향자가 삼성내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자기가 몸담고 있던 회사내부의 문제다보니
특정지어 세세하게 말하기는 더 어려웠을테고..........
아직은 새내기 정치인이라서 배울 게 많아 보입니다. 기레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그리고
기자님들아
시게에서도 광역저격하는 표현에 대해 경고쯤은 주고 저격하는데
거참....
삼성에 근무했던 양향자가
사람 이름하나하나 대면서 ...반올림내에서 문제 많은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겠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단체에 대한 광역저격의 위험성이나 알려주고
양향자의 진심이 뭔지는 좀 물어보고 기사를 써라.
워딩하나 따가지고 .......
대문짝만하게 기사 써가지고 .........
논란만 만들지 말고.
기자가 기자다워야 기레기소리를 안 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