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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영양을 집중 지원하면 사망률을 4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교수팀(송인애 교수, 이경화 약사)은 성인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수용한 각 병원의 영양집중지원팀(NST) 운영 여부와 환자 사망률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2020년 10월∼2021년 12월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환자 1만30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NST를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만103명, 운영하지 않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000명이었다.
NST는 영양 불균형 환자를 선별하고 상태를 평가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팀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8573?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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