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장롱에서 잠자던 d70s를 꺼내 사용중입니다.
딸아이 사진 99% 이고.. 딸아이가 7개월이라 아직 붙잡고 서기만 하고 걷지는 못해요.
아직은 외출도 별로 없어서 스트로보와 밝은 단렌즈로 실내사진 위주 촬영중입니다.
스트로보 있으니 실내에선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네요 (MK910)
그러던중 Smooth Q라는 스마트폰용 짐벌 구입해서
갤럭시 S7으로 동영상을 찍어주다보니 동영상에도 관심이 생기고 (와..짐벌은 신세계입니다.)
바디도 워낙 구형이고 하여 4k영상과 화질개선을 위해 이래저래 알아보니
AF나 4K 풀픽셀 리드아웃 동영상.. 작은 크기 (근데 18105G 꼽으면 별 의미가 없어지긴 해요)등등..
A6500만한게 없는거 같다는 결론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로 4k동영상에 강한 녀석들이 있긴한데 (G7같은)
마포센서라서 좀 아쉬울거 같고 FF는 못가더라도 APC-S 아래로 내려가기는 좀 그렇겠더라구요.
근데 이 망할것이 출시가 대비 a6000이나 a6300에 비해 가격이 떨어지질 않네요. ㅜㅜ
그래서 우선 현재 구성에서 바디만 살짝 업글 하고 아기가 뛰어다닐때 까지 버텨볼까도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지금 아니면 영원히 오지 않는 시간인데 얼른 화질 업글을 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고... 고민스럽네요.
30만원 안쪽으로 구입 가능한 d300s 정도 생각중입니다.
d70s 중고가는 5만원 전후인거 같아서 그냥 안고 죽으려구요 ㅜㅜ
아빠진사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