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 검사팀은 지난 90일의 수사 기간 동안 국민의 관심 속에 숱한 화제와 뒷이야기를 남겼다. 특히, 특검과 언론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했던 이 특검보는 패션부터 얼굴 표정까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이 특검보의 인기는 증명됐다. 이날 이용복 특검보(55는 "이규철 특검보 인기가 대단하다"며 "우리 집 식구들도 사인 받아 오라고 한다"며 웃었다.
박충근(60)특검보 역시 "특검팀과 같이 찻집이나 식당을 가면 사람들이 인사를 많이 한다. 남자분들은 주로 윤석열 팀장과 악수하고 여성분들은 주로 이규철 특검보와 인사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 특검보는 "기자들 전화를 집에서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확인이 어렵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아내가 '그러려고 특검보 하느냐. 때려치우라'고 했다. 아들놈은 '제 위치는 확인 불가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이 특검보의 이름을 치면 자동 검색어로 패션, ‘코트왕’ 등이 등장할 만큼 세련된 패션 감각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특검보의 세련된 패션은 그의 아내 작품이었다. 이 특검보는 “‘옷을 잘 입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난 옷걸이다. 그냥 아내가 걸어주는 대로 입고 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05153955049?f=m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