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경선이 과열 되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많아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극보수 보수 중도 진보 극진보에서
세명의 대선 후보가 취하는 입장은 보수에서 극진보까지 였습니다.
물론 안희정이 조금더 한발 나가면서 극보수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듯이....
민주당의 세명의 주자들로 인해서...... 타당 후보들은 지금 질식사 할 지경입니다.
민주당이 워낙에 포지셔닝이 넓은 인간들이 모여 있어서도 그렇지만, 세명의 대선 후보가 모든 포지셔닝과 이슈를 다 잡아 먹어버려서 그렇다고 봅니다.....
저는 나름 전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활론으로 보면....
안희정 지사의 문재인에 대한 공격은 문재인이 향후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이재명의 공격은 향 후 네거티브를 모두 차단해서 강화시켜줄 것입니다. 또한 정의당으로부터도 방어해줄 것입니다.
물론 본선에서는 안희정보다 이재명보다 더 강력하게 공격하겠지만 예방 주사 맞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우 좋은 것입니다..........문재인이 선택되면, 본선가서 허접한 공격은 씨알도 안먹히게 될 것입니다.....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역선택이니 이딴거 고민하지마세요......... 역선택이 되어 문재인 대표가 떨어진다는 것은 결국은 민주당이 다음 정권을 못잡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경선 끝나면 안희정도 돌아오고 이재명도 돌아옵니다.....재명이 아저씨가 살짝쿵 걱정이 되지만, 박원순 시장이 그러 하듯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입니다...
씌레기 세력이 노리는 지점은 여기서 유권자의 분열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정치인이 유권자를 갈라치기 한다고 생각하시만, 지난번 총선 때 부터는 실제로는 유권자가 정치인을 갈라치기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이 세명은 분열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추미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정청래, 최재성, 박주민, 표창원등 민주당 인물들이 차고 넘쳐 납니다...
누가 또, 국민의 지지를 받을지 모르겠으나...
현재 경선때까지는 처절한 권력 투쟁 합시다...... 토론하고 논쟁하고.......일방적인 감정 표출 말고......... 네거티브? 해봅시다...... 허위 사실 유포죄에 걸리지만 않는 범위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 경선 후에는 승복하고 함께 나아가야합니다... 그렇게 약속하고 가봅시다..
손가혁님들은 명심하고 활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시장을 스타로 만든 촛불 집회의 슬로건은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입니다.
몇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경선투표에 참여한 국민의 지엄한 생각을 믿고.......유권자들이 뭉쳐야....... 확장력 있게 국민 통합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p.s: 방문횟수 얼마 안된다고 무조건 반대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지 맙시다... 정원이 누나들이나 형님들 때문에 노이로제 걸린것은 아는데..
방문 횟수로 그사람의 의도를 무시하거나 하지말고......... 그대로 바라봐 줬으면 합니다.
오유의 가장 큰 장점은 자정작용이라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