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보 짱~~~~
안후보 머지?~~~

최성 1위
문재인 2위
이재명 3위
안희정 4위

문대표: 유연함
안지사; 메크로답변
이재명: 뻔한 공격
최성: 스타탄생

고양이 (×)
삵 (ㅇ)

삵과 명왕의 티키타카.

최성은 원래 토론에서 수혜자 포지션이긴 하지만(원래 약자가 토론회에서는 제일 유리하죠)
포석도 잘 뒀죠.
나 쌩까면서 가만두지 않겠다고 발언이었으니,
앞으로 토론회에서도 더 이름을 알릴 겁니다.

문후보는 지지율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고,
이재명은 위에 적힌대로 재벌 프레임 씌우기 위한 포석으로 법인세를 들고 나온 겁니다.
이재명이 계속 법인세를 부르짖은 이유는 그게 효과적이기 때문이에요.
자기는 흙수저 포지션으로, 문재인은 금수저 포지션으로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적일 겁니다.

안희정이야 뭐 항상 말하지만 토론에 재능이 없습니다.

문후보 이야기를 더 하자면,
법인세 같은 경우 워딩이 되기 쉽기 때문에 그냥 끝내버리는 게 좋았을 겁니다.
예를들자면 노무현 후보라면 법인세를 검토해보겠다고 하고 끝냈을 거예요.
아니면 제대로 법인세가 4순위인 이유에 대해 대차게 까버리던가요.

다음 토론에서도 이재명은 법인세로 나가거나, 아니면 다른 재벌프레임 이미지를 덧씌울 겁니다.
이재명은 문재인에게 이 재벌이미지를 계속 축적시켜서 프레임화 시키는 게 목적이니,
문재인씨도 나름 대처를 해가지고 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