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나가 있는데 누나가 항상 저한테 넌 여자친구 생기면 나한테 하는대로만 해. 애가 밀당을 좀 아는고만 ㅋㅋ 이러고,
(자기가 진짜 어거지 부리면서 뭐 해달라 할때 제가 버티다가 해주면 저럽니다.)
또 좀만 가꾸면 사귀는거 힘들 것 같지는 않다고도 하고
또, 누나가 나름 이쁜 편인데, 누나가 남자 가발 썼더니 딱 저랑 똑같은 얼굴이 돼서 놀랐다고도 하고,
또, 남중남... 아니 이게 아니라
친한 여자사람이 없.. 이게 아니라 암튼 누나랑도 잘 놀아주고.
또, 목소리 좋다는 말도 많이 듣고,
또, 가끔씩 봉사활동 하러 가면 아이구 총각 잘생겼고만~ 하는 소리도 듣고,
고물상에 일 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 아저씨들한테도도 아이고~ 꽃돌이구만 하는 소리도 들었고,
엄마랑 아빠도 저보고 진짜 잘생겼다고 하고,
미용실 아줌마도 보는 사람마다 와~ 머리 자르니 진짜 꽃미남이네요~ 라던데요,
또, 어디 옷 사러 가도 와! 이 옷은 딱 학생 옷이네! 옷이 학생을 입었어!
뭐 이런 반응들인데
이정도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색)
웃길라고 쓰는 글 아닙니다
거기 당신! 웃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