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인터넷 상에서는 혈액형 관련 카페와 블로그 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혈액형 관련 카페나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 혈액형의 종류, 특성, 궁합, 이성 공략법 등이 대부분이다. 즉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고 믿고 혈액형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다. 최근 한 회사에서는 혈액형을 신입사원 선발 자격 요건에 포함시킨다고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혈액형을 가지고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혈액형 종류는 A형, B형, AB형, O형 그리고 Rh형 정도이다. 그러나 이는 대표적인 혈액형 분류법인 ABO식으로 혈액형을 분류한 것일 뿐 실제로는 더 많은 혈액형이 존재한다. 흔히 수혈에는 ABO식 혈액형과 Rh 혈액형을 분류법으로 사용한다.
혈액형이란 어떤 사람의 적혈구에 있는 항원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적혈구에 A항원을 가진 사람은 A형, B항원을 가진 사람은 B형, A항원과 B항원을 모두 가진 사람은 AB형, A항원도 B항원도 가지지 않은 사람은 O형으로 구분된다. 또 D항원의 유무에 따라 Rh양성, Rh음성으로 분류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적혈구 항원의 종류는 수백 가지며 따라서 혈액형도 수백 가지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ABO식 혈액형뿐만 아니라 Weak A 또는 Weak B, Cis-AB, MkMk, 바디바바디바(-D-/-D-), 밀텐버거(Miltnberger) 등의 희귀 혈액형도 존재한다. 즉 혈액형 분류법에 따라 혈액형은 약 400개가 넘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 임상병리학 한규섭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같은 A형이라고 하더라도 유전인자가 AA인 사람과 AO인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A형을 분석해보면 80%이상이 AO유전자를 가진 사람으로 나타났다. 즉 A와 O의 유전인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A혈액형의 성격으로 분류하기는 힘들다는 것.
한 교수는 “최근 보도에 나오는 것처럼 CEO 중에 B형이 많을 수도 있지만 B형이 CEO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며 “특정 혈액형이 특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할만한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다” 고 잘라 말했다.
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나이.. 세상에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서러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 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 시선들은 배부른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 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 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 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 사고에 숨이 막혀오는 때도 있을것이다.
나약한 영혼이 되버릴수 밖에 없다면 그 도피의 끝은 결국 죽음조차 되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죽지못해 깨어있을수 밖에 없는 날개를 잃어버린 추락하는 영혼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나는 두가지길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쯤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수 있다. 가시를 밟으며 피를 흘릴지라도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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