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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 박지원은 김대중이 아니라 유진산의 후예인가
오늘도 어김없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문모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특검연장 불발의 책임이 황교안이 아니라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에게 있다, 그러므로 문재인의 책임이다, ‘선총리 후탄핵’이 옳았다는 식의 테이프가 오토리버스 되고 있다.
박 대표는 3.1절인 오늘 광장에 나가 촛불을 든 국민들에게 다시 물어보시기 바란다. 과연 ‘선총리 후탄핵’이 옳았던가, 그리고 특검연장 불발의 책임이 민주당과 문 전 대표에게 있는 것인가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광장의 민심에 따라 탄핵에 집중한 민주당과 문 전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광장에서 촛불을 든 천만 국민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 국민들이 박 대표의 괴변에 사과해야 하는가?
사과의 대상은 작년 12월3일 탄핵발의를 주저하며 탄핵전선의 힘을 빼고, 그 이후에도 끈임 없이 심지어는 아직도 쟁점 흐리기에 열 올리는 박 대표이다.
유진산, 이철승, 유치송으로 흘러온 역사는 결국 패배의 역사였다. 그들의 대를 잇는 박지원 대표 탓에 국민의당은 승리한 김대중과 노무현의 길이 아니라, 패배한 유진산과 이철승의 길로 가고 있다.
계속해서 박 대표가 피아 구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박 대표만이 아니라 국민의당 전체가 광장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유진산, 이철승, 유치송의 대를 잇는 박지원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싶지 않다면 하루 빨리 회심하라.
2017년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진우
출처 |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6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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