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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8일 대통령 임기단축을 포함한 국회 개헌특위의 결론을 따르겠다는 언급을 내놨다.
'문재인 대세론'으로 굳어지는 당내 경선 판도를 흔들 카드를 던져서 반전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당내의 개헌파 '비문(비문재인)' 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경쟁에서 승부수를 띄우려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28/0200000000AKR20170228076351001.HTML?input=1195m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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