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친척들 보기 싫은것도 있고 답답한 것도 있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올지 안올지..계속 고민했습니다.
와서 무작정 스쿠터 빌리고..
우연히도 몇년전에 대여했던 그곳이네요..ㅎ
덕분인지 비수기라 그런지 싸게 빌린것 같아요..
아무 계획 없이 와서 저녁 5시 도착 후 스쿠터 빌리고 길 가다가 눈에 띄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혼자(손님이 없음) 술 한잔하고 침대에 있습니다. 경치때문인지 물이 좋은 소주 때문인지 술이 안취하네요..ㅎ
급하게 와서 바지가 없네요. 내일은 시장이든 대형 마트든 가서 옷을 좀 살거구요..
계획이 없다보니 여러분들의 추천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찍는걸 안좋아 하지만 여행 후기 남기는 의미로 미션을 주시면 그곳에서 인증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해안 도로 주변으로 부탁 드립니다..)
이미 부산에서도 했던적이 있습니다.
계획이 없기에 최대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이라 부산 링크 올리기 어려운점 양해 바랍니다.
또한 얼마전 세가지 나눔을 시행했었는데..
당첨 되신 분들 메일 확인 및 답변 부탁 드립니다.
총 네분의 당첨자가 나왔는데 한분은 메일 확인 하셨지만 답변 없으시고. 세분은 모두 메일 확인도 안하신 상태입니다.(메일 확인하신분도 당첨되었지만 생각이 바뀌어서 필요 없다 하시더라도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 혹시나 다른분께 갈 수 있고..아무도 필요치 않으시다면 자체 처리라도 하게요..ㅠ)
친절하신 오유님께서 부산 및 나눔링크 올려주시리라 믿으며 잠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안취한것 같았는데 이제 취기가 올라오네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그 행복 백만분의 일씩만 나눠주세요..ㅎ
모바일 및 음주 중이라 오타나 이해 안가는 문장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추신.
지금 애월 협재 사이인데 츄리닝 반바지 같은거 사려면 제주시내. 서귀포 시내 가야 하나요? 가까운 곳 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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