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일은 어제엿는데. 어제는 일이있어서 데이트 못햌거든요.
그래서 오늘 휴일이라 어제 못한 데이트를 오늘햇어요
근데 저희가 사귄지 한달밖에 안된커플이라
그리 크게 챙겨줄꺼라 생각안하긴 햇어요
기대가 없엇다고 보시면 되겟네요...
근데 걍 꽃한송이나.. 저 귀걸이 잘 하고 다니는데
작은 귀걸이 하나라도...돈이 문제가 아니라 
걍 신경썻다 정도.... 조그만 성의를 보엿으면 햇는데...
음...아무것도 없엇네요...
근데 또 애매한게
제가 63빌딩 50프로 쿠폰 있어서 기회 되니까
 좋을것 같아서
제가 가자고 햇구요...둘이 합쳐 33000정도 입장료 남친이
부담 햇구요..
밥도 사주긴 햇는데 저도 중간중간 커피랑 아이스크림 
요런거 사면서 부담 덜으려구 햇어요 
....음 어떻게 보면 챙겨준것 같기도 하구 ...
라고 생각하기엔 데이트의 일환....?인것 같기도 하구...

ㅠㅠ 참 애매하네요 
서운은 한데...휴 제가 서운해해도 되는건가요??
그냥 데이트말고...좀 더 성의를 보엿으면..하는 마음이엇는데....

속물스러운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