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시사게가 정청래 의원 컷오프로 글 리젠이 너무 빨라 사회면에 씁니다.</div> <div>찬찬히 생각해보고 행동에 옮기길 기원합니다.</div> <div> </div> <div>가진자, 재벌, 기득권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항구적인 권력과 돈과 범죄를 돈으로 사면 받을 수 있는 법적 제도가 있는 나라입니다.</div> <div>이 조건중 돈 또는 권력이 없는 시민은 결국 다 가진자들에게 눈치보면 자기 검열에 입닫고 살아야겠죠. 머리라도 되면 이민가거나.</div> <div> </div> <div>이 기득권이 가진 가장 큰 약점은 다름아닌 자신들의 존재에서 비롯돼는 숫적 열세, 즉 수가 적다는 것입니다.</div> <div>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사적으로 힘을 사용했고, 힘의 모양만 바뀌었을뿐 디지털 시대인 현재도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나마 민주주의 라는것이 정립된 요즘은 언론이라는것이 생겨 권력과 가진자를 견제하는 척 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언론도</div> <div>소수의 기득권이 다수의 일반 대중을 통제하고, 길들이고, 군중 심리로 선동해서 그들이 원하는데로 움직이도록 하는 극복 수단에 불과합니다.</div> <div> </div> <div>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현대를 생각해보면, 왜 김종인이 정청래를 칠수 밖에 없는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만약 국회와 대권이 야권으로 넘어 온다면 가장 싫어하는 집단이 누구일까요.</div> <div>새누리? 새누리 지지자? TK, PK? 안철수? 궁민당? 북한? 아니면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일본?</div> <div> </div> <div>제 생각에는 기득권과 재벌입니다. 그리고 언론입니다.</div> <div> </div> <div>이제부터 기득권과 재벌, 그리고 언론을 그들이라 칭하고 간단이 이야기해 볼려고 합니다.</div> <div> </div> <div>김대중정부가 IMF 의 참화에도 간신히 집권하는것을 보면서 그들은 새삼 국민의 무지함에 놀라고 특히 언론의 막강함에 놀라고,</div> <div>감정을 건들면 밝끈하는 국민성에 놀랐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세계 역사에 유래가 없는 금모의기 운동으로 세계 금시장을 교란 시킬 정도로 엄청난 금을 국민이 내놓았는데, </div> <div>언론이 바람 잡았고, 감정을 자극해 빨리 일어 섭시다라는 망한 집 큰아들 논리를 덧칠해 봤더니 정말 기가막히게 잘 먹히더라는 거죠.</div> <div> </div> <div>그 후 그들은 소위 빨갱이론, 우리가 남이가 지역 감정론, 귀족 노조라는 노동운동 망국론, SKY 포함 인서울 대학만 대학이다로 대표되는</div> <div>사교육 후 인서울 거쳐 대기업 출세론 등을 적절히 섞어서 국민의 감정과 여론을 난도질해 국민을 조각 조각 분리해 버립니다.</div> <div> </div> <div>소수가 다수를 상대로 싸울때 가정 먼저 사용하는 선동과 이분법을 통한 격리 전략/전술을 기가 막히게 사용한 것이죠.</div> <div>참 잘 교육된 그들입니다.</div> <div> </div> <div>그들이 가장 공포를 느낀것은 노무현 정권때 일겁니다. 그들은 분명 이회창이 되도록 언론을 조작했으나 결과는 달랐고 </div> <div>놀라서 재검표까지 했을정도니까요. 그들은 노무현을 측정하기 힘든 불확실성의 사람으로 봤습니다. IT 기술에 능했고, 토론에도 강했고,</div> <div>선전 선동에도 능란했으면서 공중파 3사에 자신과 우호적인 사람들을 심어놓고 자신을 대리해서 신문과 대리전을 하도록 만들 정도였으니까요.</div> <div> </div> <div>죽은 노무현을 지금도 그들이 미워하는 이유일겁니다.</div> <div>김무성을 내세워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소릴 질렀고, 지나가던 개가 죽어도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비아냥 섞인 수사를</div> <div>전국민이 따라 하도록 만들었으니까요.</div> <div> </div> <div>그들은 봤습니다. 공중파에서 자신들을 편협한 신문 언론으로 때리니 실제 약발이 안먹히며 위기가 오더라는 거죠.</div> <div>그래서 그들은 이를 갈며 기회를 봅니다. </div> <div> </div> <div>"언론을 특히 공중파를 잡자. 그리고 우리가 방송을 하자" </div> <div> </div> <div>이것만 되면 영구적으로 그들 입맛대로 나라를 움직일수 있다. 이렇게 결론낸것이죠.</div> <div>최초로 그들 작전을 시작한곳이 바로 방통위원장 최시중의 등용입니다.(이명박이 임기 시작하자 마자 임명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정동영의 삽질로 대권을 이명박에게 넘겨 줍니다.</div> <div>그때 그들이 밀실에서 주고받은 내용 아실겁니다. "경제를 살리는 이명박을 대통으로. 필요하다면 실제 경제를 좀 죽여도 좋다"</div> <div>무서운 그들이죠. 그래서 정동영이 진겁니다. 신문이 나팔 불었죠. 경제만 살릴수 있다면 좀 흠있어도 능력있다면 찍어 주겠다.</div> <div>참 기가막힌 사건이 실제 일어난 거죠.</div> <div> </div> <div>그 후 그들은 신문만으로는 힘들다고 느낀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사건으로, 공중파에서 떠드니 신문에 백날 글써봐야</div> <div>게임이 안되더라 라고 느끼고 그 결과는 지금 보고 계시는 신문 계열의 종편 채널들입니다. KBS정연주 사장은 법도 위반하고</div> <div>찍어내버렸으니 그들의 방송에 대한 집념은 정말 무서움을 넘어 오싹함을 느낄 정도입니다.</div> <div> </div> <div>그런 그들이 항상 선거만 되면 쓰는 논리와 프레임이 </div> <div> </div> <div>"막말하는 호로새끼" 와 "종복 빨갱이에게 주면 나라 망한다" 입니다.</div> <div> </div> <div>여기에 당한게, 정동영이 당한 앞뒤 다 짜른 노인은 투표하지 말아야 사건이 있고, 김용민의 막말 사건이 있고, 이정희의 빨갱이 사건이 있었습니다.</div> <div>앞뒤 다 자르고 악마의 편집을 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짧은 말 한마디를 계속 확대 재생산 해서 장년, 노년층의 감정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거죠.</div> <div> </div> <div>장년/노년층은 "뒤방 노친네" 이말을 면전에서 듣기를 가장 싫어 합니다. 사실은 맞지만 좀 고상하게 살다 죽게 놔두라는 거죠.</div> <div>이걸 자꾸 자극하면 결국 그들이 원하는데로 열받아서 무조건 1번 찍게 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또하나가 흠있는 상대방에 대해 절대 본 선거에서 이야기 안합니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요. 그냥 프레임 문구만 확대 반복 재생산하고</div> <div>선거후 걸리는 당선자들 하나씩 까대기 시작합니다. </div> <div>재보선은 1번 판이니까요.</div> <div> </div> <div>이것이 그들의 전략이고 이걸 젤 잘 사용햇던게 김종인이고, 그 김종인이 지금 더불어 비상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고, 언론은 또 프레임 씌울려고 하는게</div> <div>보이기 시작하니 어쩔수 없이 정청래를 걸러낼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새누리 윤상현의 막말이 왜 지금 세상에 까발려 졌을까요.</div> <div> </div> <div>그들은 윤상현 하나 버리고 정청래 역어서 정치인의 막말의 역사나오고, 그러다 보면 정동영의 노인 투표이야기 또나오고 김용민 막말 나오고</div> <div>이렇게 또다시 장년/노년층의 뇌리에서 잊혀져가던 "뒤방 노친네"의 서러움을 다시 되살려 내고 싶은거죠. 그들은 감정을 자극하려고 또 준비중인</div> <div>겁니다. </div> <div> </div> <div>이거에 걸리면 결국 잘 준비했던 다된밥 엎어지면서 또 지는꼴 봐야 합니다.</div> <div> </div> <div>정청래의원 좋은거 다 압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만은 중도층 흡수해서 국회부터 정상화합시다. </div> <div> </div> <div>화나고 열받지만 낼모레 자식 수능 기다리는 부모 심정으로, 조금 거슬리더라도 일단 시험 잘보게 응원하고 힘이 돼 줍시다.</div> <div>그리고 정청래의원은 4년 쉬어도 기회가 있으며 이후에는 대권 잠룡이 될 인물입니다. 멀리가기 위해 잠깐 짬내서 쉬어갑시다.</div> <div> </div> <div>김종인은 선거 끝나면 자기 역할 없다고 한말 잘 새겨 들읍시다.</div> <div> </div> <div>일단 선거 이기고 분탕 종자들은 저를 포함한 10만 온라인 당원들이 걸러냅시다. 그래야 문재인과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정청래를 지킬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선거를 이겨야, 정확히는 새누리의 과반을 저지해야, 더민주와 정의당 및 무소속 군소 정당과 연대해서 생각할수록 열받게하는 </div> <div>암적존재이며 쓰레기인 공중파, 종편 채널에 재갈을 물릴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방송인가 취소는 힘들어도 법개정해서 경고 받으면 뉴스 보도 못하게 보도 편성권 취소해버려도 저들은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div> <div>나팔을 봉쇄해버리는 것이니까요.</div> <div> </div> <div>이래야 문재인도 살릴수 있고, 노무현의 억울함도 풀수 있고, 경제 민주화도 이룰수 있고, 세월호, 천안함, 위안부 협상도 까발려서 한을 풀어낼수</div> <div>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런 큰 그림을 그리고 움직이는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div> <div>이걸 알고 그를 부른게 문재인이 아닐까 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들"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더민주 선거 엎어버릴려고 눈에 쌍심지 키고 떡밥을 찾고 있을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믿고 지지해 봅시다.(긴글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