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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5457
    작성자 : EmK
    추천 : 39
    조회수 : 8004
    IP : 122.150.***.230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6/01/04 11:12:55
    http://todayhumor.com/?panic_85457 모바일
    [Reddit] 아버지의 테이프: 절대 동의하지 마

    1편 아역 배우: http://todayhumor.com/?panic_85237

    2편 물건을 함부로 놀리지 마라: http://todayhumor.com/?panic_85357

    3편 화재: http://todayhumor.com/?panic_85385

    4편 그들은 먹지 않는다: http://todayhumor.com/?panic_85439

    ---------------



    아버지의 테이프: 절대 동의하지

     

     


    이걸 수도 없이 쓰고 지웠다가 다시 쓰길 반복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들을 읽어주고 있고, 누군가가 도와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걸 업로드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하게도, 한번 티미다. 시작하기 전에 모두 크리스마스 보냈길 바란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크리스마스는 꽤나 외로워졌지만.

     

    하지만 휴일 내내 이상한 사건들에 휘말렸다. 휴가를 받은 날부터 많은 시간을 필사본을 적어 내려가는 보냈다. 손가락들은 붙어 있지만 떨어질 것만 같다. 딱히 특별한 순서로 하는 아니고, 그냥 박스에서 먼저 손에 잡히는 것부터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꺼낸 테이프는 다른 것들과 달랐다. 사건 번호가 적혀 있었지만 이름은 없었다. 필사본을 적을 생각이었지만 면담에서 다른 사람을 표시하기 위해선 이름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버지의 관할서에 전화해서 이름을 알아낼 생각이였다.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완전히 틀렸었다.

     

    그래서 먼저 테이프의 필사본을 적은 , 이름을 알아내려 했을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줄 것이다. 글을 읽는 누군가가 도와주길 바란다. 어딘가에서 기억하고 있는 이름인 같으니, 다른 사람을 미스터 프렌들리라고 하겠다. 다시 한번 상기시키자면, 아버지의 성함은 데니이다.

     

     

    (조금 테이프에 대해 말하자면 이건 확실히 대화의 중간부터 시작됐다. 솔직히 말하자면, 많은 테이프들이 이상한 타이밍에 시작하거나 끝났지만, 이번 것은 가장 확실했다.)

     

    데니: 이게 그렇게 쉬웠다면 좋겠군.

     

    미스터 프렌들리: 당신이 동의한다면, 그렇게 거야. (그를 미스터라고 부르고 있단 알지만 솔직히 그의 성별을 확실히 말할 없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높음을 왔다갔다했다.)

     

    데니: 당신과 장난칠 기분이 아니야. 내가 여기 있는지 알겠지.

     

    미스터 프렌들리: 당신도 내가 여기 있는지 알겠지.

     

    데니: 당신이 명의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이지. (멈춤) 동의하나?

     

    미스터 프렌들리: 어떤 것에도 동의하지 않아.

     

    데니: 좋아, 알겠어. 동의는 하지 않는다라. 하지만 내게 그냥 말해줄 있나 사람들의 무엇이 싫었던 거지?

     

    미스터 프렌들리: 잘난 체하는 인간들이었지. 자신들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했어. 그게 싫었다.

     

    데니: 하지만 전에도 견뎌냈던 거잖나.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도 죽이지 않았지. 다른 뭐지?

     

    미스터 프렌들리: 친구, 당신은 당신이 하는 하기엔 너무 똑똑해. 우리랑 함께 하자. 상냥하게 대해 주지.

     

    데니: 거기에 동의하는 것보다는 알겠지.

     

    미스터 프렌들리: 친구여. 당신은 우리 중의 하나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의 방식들을 정말 알지.

     

    데니: 오랫동안 이런 왔으니까.

     

    미스터 프렌들리: 너무 오랫동안 말이지.

     

    데니: 아마도.

     

    미스터 프렌들리: 좋은 생각이 있어, 당신이 올바른 질문들을 물어본다면 거기에 답해주지. 동의해?

     

    데니: 어떤 것에도 동의하지 않아.

     

    미스터 프렌들리: (웃으며) 좋은 친구네. 똑똑한 친구야.

     

    데니: 첫번째 남자 헨리. 그는 은행 직원이었지.

     

    미스터 프렌들리: 그의 돈은 정말 맛있었어.

     

    데니: 그의 손을 말하는 건가? 그걸 먹었지.

     

    미스터 프렌들리: 손은 사람에 대해 많은 말해주지. 많은 사람들이 흙같은 맛이 나는 손을 갖고 있고, 다른 이들은 물같은 맛이 나는 손을 갖고 있지. 은행 직원은 돈같은 맛이 났어. 정말 탐욕스럽지, 친구여.

     

    데니: 다음 피해자는 어땠지?

     

    미스터 프렌들리: 그의 손은 놔두고 그의 눈을 먹었지. 그는 사진사였어. 그의 눈들은 곳의 맛이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플라스틱이었지. 뱉어 버렸어.

     

    데니: 현장에선 아무 것도 찾지 못했는데.

     

    미스터 프렌들리: 우린 흔적을 남기지 않지.

     

    데니: 번째는? 그에게선 아무 것도 사라지지 않았어.

     

    미스터 프렌들리: 자세히 보지 않았군.

     

    데니: 하지만 몸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어.

     

    미스터 프렌들리: 우린 흔적을 남기지 않아. (멈춤) 새로운 목소리 맘에 드나? 성대가 너무 굵었어. 시간동안 씹어야 했지. 연기같은 맛이 났어.

     

    데니: 시간동안 씹고 있었을 리가 없어. 우린 이내에 그곳에 도착했는데.

     

    미스터 프렌들리: 당신의 시간은 내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해.

     

    데니: , 당신은 여기에 익숙해 져야 거야. 이제 우리가 잡았지. 나가게 두지 않을거야.

     

    미스터 프렌들리: 바보같은 친구.

     

    데니: 우린 당신에 대해 알고 있어. 당신의 피해자들 또한 찾아냈지. 당신이 살려준 이들 말이야.

     

    미스터 프렌들리: 우린 아무도 살려주지 않아. 그들은 숨은 쉬고 있겠지만, 또한 죽어 있을 수도 있지.

     

    데니: 우리의 죽음의 정의는 다르지.

     

    미스터 프렌들리: 그건 내가 일으켰기 때문이고 당신이 그러지 않았기 때문이지. 하지만 그것도 바뀔 꺼야.

     

    데니: 어떻게 바뀌지?

     

    미스터 프렌들리: (웃으며) 어리석은 친구. 당신이 좋아.

     

    데니: 왜지?

     

    미스터 프렌들리: 당신은 두려워하지 않잖아.

     

    데니: 당신같은 사람들을 매일매일 상대해. 당신은 두렵게 하지 못해.

     

    미스터 프렌들리: 친구, 하지만 당신의 아들은 두렵게 하고 있지.

     

    데니: 아들이 없어.

     

    미스터 프렌들리: 갖게 거야. 그는 지금 듣고 있어. 친구, 그는 그리워해.

     

    데니: 지금 장난치는 아니라고 했을 텐데.

     

    미스터 프렌들리: 그는 그래. 그는 우리의 규칙들을 알지 못하지. 당신-

     

    데니: 절대 동의하지 않을거야. 이제 이건 끝난 일이야.

     

    미스터 프렌들리: 그럴 없지. 내가 속에서 지내는 동안은. 그렇지 않나, 친구?

     

    데니: (멈춤) 동의하지 않을 거야.

     

    미스터 프렌들리: 하지만 자넨 느끼지. 생각하지. 당신의 인간성은 당신을 배신하지. (웃음) 바보같은 친구. 무서운 친구.

     

     

    이게 테이프다. 내가 안에서 얘기하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알고 싶어했는지 여러분도 아마 있으리라.

     

    보통 사건을 적은 후에는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한다. 하지만 명을 죽이고 피해자들의 신체 부위를 먹은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찾을 없었다. 특히 , , 성대는.

     

    아무것도 찾지 못한 , 아버지의 예전 관할서에 전화했다. 테이프에 적인 사건 번호에 대해 물었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번호에 해당하는 사건이 없다고 말했고, 만약 있었더라도 민간인에게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해줄 없다고 했다. 그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데니의 아이였고 그의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아버지의 성을 얘기했다). 경찰관은 아버지에 대해 들어 적이 없다고 했다.

     

    분명히 경찰관은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했기에, 나는 경사와 대화를 있냐고 물었다. 경사는 가지, 모두 놀랍도록 불쾌한 것들을 말해 주었다.

     

    1 – 그는 내가 가진 사건 번호가 올바르지 않다고 확인해 주었다. 범죄 사건 번호들은 라틴어로 적지 않는다.

    2 – 그는 테이프들이 경찰 심문일 리가 없다고 했다. 모든 심문들은 영상으로 녹화된다고 한다. 경찰의 면담에서 오직 음성 녹음만을 남길 리가 없다.

    3 – 그는 아버지의 이름을 가진 자가 그의 관할서에서 일했던 적은 번도 없었다고 한다. 번도.

     

    물론 이건 모두 불쾌한 소식들 뿐이다. 이게 정말일까? 아마 내가 다른 관할서로 알고 있었는지도

    출처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3yoykq/dads_tapes_never_say_yes/
    Dad's Tapes: Never Say Yes

    안타깝게도 이 시리즈는 현재 여기까지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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