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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내각-청와대'라는 제목의 조각(組閣) 추정 명단이 23일 카카오톡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정체불명의 명단이 급속히 유포되고 있어 심히 유감이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 내각-청와대’라는 제목의 글에는 국무총리 등 17개의 직책과 그 자리에 내정된 사람들 명단이 나열돼 있다. “국무총리 전윤철 전 감사원장” “청와대 비서실장 노영민 전 의원” 등이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 캠프 김경수 대변인은 “일부 매체는 확인도 하지 않고 이를 그대로 인용 보도하고 있다”며 “명단 내용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 캠프는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의뢰 뿐 아니라 이를 무책임하게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 측에서 이처럼 강하게 반발하는 데에는 최초 유포된 명단이 ‘악의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 명단이 유포된 진의(眞意)는 문재인 캠프 골탕 먹이려고 반문(反文·반문재인) 측에서 쓴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돌았다. 최초 유포 글이 여의도 관계자들에게 한바탕 논란이 된 직후 “욕하기 좋게 적재적소에 욕 먹을 사람들을 넣었다”며 “반문 측에서 의도적으로 만들어 유포한 것”이라는 감상평이 카카오톡을 통해 널리 퍼지기도 했다.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write.php?table=s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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