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 정성룡을 비판하고 있지만 오유에서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의외네요.
축구 게시판이 그렇게 활성화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축구에 대해 아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자꾸 국대 주전 GK를 김승규로 바꿔야한다느니 K리그 성적도 김승규가 더 좋지 않느냐 하며
비판하는게 참 보기 좋지 않네요.
비판하는 분들 일단 이거부터 보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K리그 기록>
(출장경기) (실점) (무실점 경기) (경기당 방어율)
정성룡 - 28 31 9 1.11
김승규 - 24 22 10 1.09
경기당 방어율에서 크게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전 그다지 차이가 안느껴지는데요?
<초기 수원 경기 기록>
<초기 울산 경기 기록>
두 팀 간의 차이점이 보이십니까? 수원이 더 많은 경기를 치렀다는 겁니다.
수원은 초반에 잘나가다가 아챔까지 병행하다보니 선수들의 피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부상 악재까지 겹쳐 리그에서도 1.5군, 2군을 내보내야할 때가 많았고
설상가상으로 라돈치치, 스테보, 보스나 3대장까지 날려먹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그에 비해 울산은 전년도 아챔 우승자지만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었기에 1.5군, 2군이 나오는 빈도가
수원에 비해 훨씬 적었습니다.
<두 선수 간의 의견>
전 국대 GK 이운재 선수의 의견
아이티전 국대 GK들의 인터뷰
<현재 상위 스플릿 순위>
이걸로 논란 종결 되었으면 하네요.
김승규 선수가 못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주전 GK의 자리가 교체할 때는 아니라는 거죠.
이상 눈팅만 하다가 축구, 애니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이는 세이밥이었습니다.
이상 눈팅만 하다가 축구, 애니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이는 세이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