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모순 때문이죠
어떤 사람이 한 일이나 의견은
모두 일단 선의로 받아드리고 나서 대화하거나 생각해야 다음단계로 갈수있다
라는게 이번 안희정 후보가 내세운 자신의 정치관, 가치관, 신념인데
어떤 사람이 한 일은 선의나 악의등의 선악을 먼저 판별하거나 인지하는게아니고
그 사람의 의지를 가지고 판단해야됩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이나 미르,K스포츠의 잘못된, 범법적 행태들은
선의로 시작되는게 아니고 어떤 사람의 의지로 시작됩니다
그사람의 의지가 선의인지 악의인지는(선,악) 앞서 판단하는게 아니고 뒤에 의심, 검증을 통해 사회적 관점에서 판단이 됩니다
(*같은 의미로 안희정 후보가 중간에 또말함)
그런데 안희정 후보의말은 선의(먼저 판단하고)로 먼저 받아들이자고 하니 의심 과 검증을 통해 악에 가깝다고 판단되는 현 상황에서
이해하기도 어렵고 모순되는 논리가 발생되게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와 정말 좋은 경쟁상대이며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 대통령감 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안희정의 정치관, 신념의 얘기를 듣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