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1252206





법무부가 13일 검사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하던 검사 6명이 복직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

법무부는 이날 고검검사급 검사 49명, 일반검사 585명 등 검사 63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20일자로 단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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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청장 인터뷰] 

특검연장 안되면, 김기춘 우병우가 수사 지휘 가능성도

최순실 국정파탄이 전에 한 번 밝혀질 뻔했는데, 검찰수사가 제대로 안되고 덮어버린 사건이 있었음.
그게 '정윤회 문건 유출사건'. (유출 혐의를 받은 경찰, 자살)
최순실 사건이 단순한 문건 유출사건으로 프레임이 변질되어버린 것.

그 때 검찰라인이 
법무부장관 황교안 (지금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중)
중앙지검장 김수남 (지금 검찰총장이 됨)
김기춘, 우병우

만약, 특검이 종료가 되면, 최순실 사건은 다시 이들의 손에 돌아감.
현재는 특검의 수사상황이 독립적이라, 황교안 총리나 검찰총장에게 보고되는 것도 아니지만,
이번달로 특검이 종료되면, 수사기록은 검찰로 넘어감.

우병우 라인은 검찰에 살아있음. (우병우 팔짱 낀 사진)